말씀묵상
마가복음 14:12-21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4-22 06:59
조회
1144
2022년 4월 22일(금, 1281)
마가복음 14:12-21절
제자들이 유월절 식사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 성내에 들어가 준비할 것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계획대로 유월절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자리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팔자가 제자 중에 있다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예수님은 나와 한 그릇에 빵을 찍어 먹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드시다가 깜짝 놀랄 만한 말씀을 하셨다. 함께 먹고 있는 제자들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배반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그분의 놀라운 면모를 많이 봐 왔던 제자들인지라 그들은 모두 깜짝 놀라 근심하게 되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아니길 원하는 제자들이 한 사람씩 “저는 아니지요?”라면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지금 함께 먹고 있지만 곧 자신을 배신할 그 제자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셨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메시아가 당할 고난과 멸시의 길을 가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자신을 팔 자에 대해 언급하시며 그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예수님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었지만 그 유월절 음식이 상징하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있다고,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만으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들을 속인 채 세례 받고 성찬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구원받을 수는 없다. 유다는 예수님과 함께 더불어 먹었지만 그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는 예수님을 언제 어떻게 넘겨줄지 기회를 찾고 있었다.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영생을 주시려 하는데 유다는 다른 것을 원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삼지 못했다.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삼는 자는 자신을 위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세상의 어떤 유익도 예수님을 닮는 삶과 바꾸지 않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내 삶의 가치관이 하늘을 향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늘 돌아보기 원합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너무 억매이다 보면, 그 일을 이루려는 진정한 목적은 상실한 채, 일에만 매달려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행동을 취하곤 합니다.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 문제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섭리를 보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아멘.
마가복음 14:12-21절
제자들이 유월절 식사에 대해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 성내에 들어가 준비할 것을 구체적으로 지시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계획대로 유월절 식사를 준비했다. 식사자리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팔자가 제자 중에 있다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는다. 예수님은 나와 한 그릇에 빵을 찍어 먹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드시다가 깜짝 놀랄 만한 말씀을 하셨다. 함께 먹고 있는 제자들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을 배반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그분의 놀라운 면모를 많이 봐 왔던 제자들인지라 그들은 모두 깜짝 놀라 근심하게 되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아니길 원하는 제자들이 한 사람씩 “저는 아니지요?”라면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지금 함께 먹고 있지만 곧 자신을 배신할 그 제자에 대해 분명히 언급하셨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메시아가 당할 고난과 멸시의 길을 가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자신을 팔 자에 대해 언급하시며 그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비록 예수님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었지만 그 유월절 음식이 상징하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있다고,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만으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들을 속인 채 세례 받고 성찬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구원받을 수는 없다. 유다는 예수님과 함께 더불어 먹었지만 그의 마음은 다른 곳에 있었다. 그는 예수님을 언제 어떻게 넘겨줄지 기회를 찾고 있었다.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 영생을 주시려 하는데 유다는 다른 것을 원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삼지 못했다.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삼는 자는 자신을 위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세상의 어떤 유익도 예수님을 닮는 삶과 바꾸지 않아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항상 하나님께서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내 삶의 가치관이 하늘을 향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늘 돌아보기 원합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에 너무 억매이다 보면, 그 일을 이루려는 진정한 목적은 상실한 채, 일에만 매달려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행동을 취하곤 합니다. 내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 문제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섭리를 보며 따라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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