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마가복음 15:21-47절
Author
이보경
Date
2022-04-28 09:12
Views
1700
*본문 요약;마침구레네 사람 시몬이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에게 억지로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고, 제삼시에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제비를 뽑아 나누더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좌우편 십자가에 못 박았더라. 지나가는 자들,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자들 모두 예수를 “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라며 함께 희롱하며 욕하더라. 정오에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오후 3시까지 계속되더니, 예수께서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크게 소리 지르시되 한 사람이 달려가서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하려 하나,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지니라.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이 날은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빌라도가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는지라. 요셉이 세마포로 예수를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라.
*붙잡은 말씀;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느낌과 묵상;21 우연히 지나가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게 된 시몬 24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는 사람들.27주님 옆에 십자가에 못박힌 죄인 둘. 32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욕하는 종교지도자들과 지나가는 자들, 함께 못박힌 자들 36십자가에서 절규하는 예수님께 신포도주를 마시게 하려고 달려간 한사람.그 옆에서 처절한 주님의 고통을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겼던 사람들..39.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그렇게 숨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적들 기사들을 듣고 보았음에도 조롱하며 욕하였던 사람들과 달리, 예수님을 일찍부터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고백하며 따르던 12제자들도 받아들이지 못했던 십자가 형벌 앞에서, 백부장은 예수님이 그 저주받은 십자가 위에서 베푸신 말씀 일곱마디에 이미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 그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할 만한 외형적 기적이 아무것도 없었는 데,,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은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이 가장 비천한 상태에서 하신 말씀만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다..그에게 주어진 조건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할 만한 조건보다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무리들과 같이 예수님을 불신할 만한 이유가 더 많았다. 같은 시간에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는 이적조차 보지 못했던 백부장은 어떻게 그런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영광의 부활이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 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라바와 함께 또 한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신다. 내면의 기적.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라는 말씀과, 가장 큰 기적은 외형적인 것보다 , 보이지 않는 내면의 기적이라는 말이 이해된다. 41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자리 까지 왔으나 멀리서 바라보던 여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43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개의치 않고 당돌히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요청하는 아리마대 요셉.
*적용과 결단; 보이는 기적, 보이는 상황과 환경과 조건들이 때로는 믿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을 본다. 백부장처럼 보이고,들리고, 느껴지는 것들과 관계없이,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믿음을 구하자. 복음을 전할 때도 보이는 환경과 여건과 상황이 아니라 말씀의 능력을 신뢰함으로 당돌히 전하자.
*기도; 주님, 가장 비참한 지경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백부장의 믿음, 그 안에 일으키신 믿음의 기적을 오늘도 저와 저의 모든 영육간의 골육지친들에게 일으켜 주시옵소서..
*붙잡은 말씀;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느낌과 묵상;21 우연히 지나가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게 된 시몬 24예수님의 옷을 제비뽑아 나누는 사람들.27주님 옆에 십자가에 못박힌 죄인 둘. 32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욕하는 종교지도자들과 지나가는 자들, 함께 못박힌 자들 36십자가에서 절규하는 예수님께 신포도주를 마시게 하려고 달려간 한사람.그 옆에서 처절한 주님의 고통을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겼던 사람들..39.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그렇게 숨지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적들 기사들을 듣고 보았음에도 조롱하며 욕하였던 사람들과 달리, 예수님을 일찍부터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고백하며 따르던 12제자들도 받아들이지 못했던 십자가 형벌 앞에서, 백부장은 예수님이 그 저주받은 십자가 위에서 베푸신 말씀 일곱마디에 이미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 그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할 만한 외형적 기적이 아무것도 없었는 데,,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은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이 가장 비천한 상태에서 하신 말씀만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다..그에게 주어진 조건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할 만한 조건보다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무리들과 같이 예수님을 불신할 만한 이유가 더 많았다. 같은 시간에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는 이적조차 보지 못했던 백부장은 어떻게 그런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었을까? 영광의 부활이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 데,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라바와 함께 또 한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신다. 내면의 기적.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라는 말씀과, 가장 큰 기적은 외형적인 것보다 , 보이지 않는 내면의 기적이라는 말이 이해된다. 41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자리 까지 왔으나 멀리서 바라보던 여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43사회적 지위와 체면을 개의치 않고 당돌히 빌라도에게 예수의 시체를 요청하는 아리마대 요셉.
*적용과 결단; 보이는 기적, 보이는 상황과 환경과 조건들이 때로는 믿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을 본다. 백부장처럼 보이고,들리고, 느껴지는 것들과 관계없이,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믿음을 구하자. 복음을 전할 때도 보이는 환경과 여건과 상황이 아니라 말씀의 능력을 신뢰함으로 당돌히 전하자.
*기도; 주님, 가장 비참한 지경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한 백부장의 믿음, 그 안에 일으키신 믿음의 기적을 오늘도 저와 저의 모든 영육간의 골육지친들에게 일으켜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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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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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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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부장의 믿음, 그 안에 일으키신 믿음의 기적을 오늘도 저와 저의 모든 영육간의 골육지친들에게 일으켜 주시옵소서...아멘...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