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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룻기 4:1-1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5-30 06:57
조회
351
2022년 5월 30일(월, 1319)
룻기 4:1-12절

보아스가 성문에서 기업 무를 자를 부르고 장로 열 명을 청하여 함께 앉게 했다. 보아스는 그에게 기업을 무를 것과 룻을 떠맡는 것을 말했고, 그는 유산에 손실을 염려하여 포기하며 신발을 벗어 주었다. 이에 보아스는 룻과 결혼할 것과 그리하여 죽은 자의 기업을 무를 것을 발표하고, 증인들은 두 사람을 축복해 주었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보아스는 성문으로 나가 나오미 가계의 기업 무를 가까운 친족을 기다렸다가 만났다. 그는 증인으로 장로들을 10명이나 불러서 세웠다. 보아스는 그에게 나오미 가계의 기업을 무르는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모압 여인 룻과의 결혼을 말해 주었다. 그가 룻과 결혼하게 되면 룻이 낳은 자녀는 죽은 말론의 직계 자녀가 되고, 그 자녀에게 자기가 산 땅을 물려주어야 했다. 이 말은 들은 그는 자신에게 손해가 날 것을 우려해 기업을 무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보아스는 이로써 룻의 합법적인 친족 구속자가 되었다. 보아스는 어려운 시절 고향을 떠났던 자의 짐을 짊어지려 했다.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하고, 재물의 손해와 소유권을 포기하는 희생을 감수하려 했다. 보아스의 모습은 인간의 죄 짐을 짊어지신 예수님의 희생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아스는 자신이 룻의 기업을 무를 사람이 되길 원했다. 그는 그것을 확정하기 위해 무르거나 교환할 때 신을 벗어 이웃에게 주는 이스라엘의 전례를 따랐다. 보아스는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않았다. 모든 일이 증인 앞에서 신중하게 처리되기를 바랐다. 하나님께 대해 일시적인 감정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감정적으로 중요한 일을 결정해 버리고, 쉽게 하나님의 뜻을 단정해 버리곤 한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 앞에서 수시로 마음이 바뀌는 얄팍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보아스처럼 신중하고 인격적이며 진리를 따라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푼 사랑을 기억하자. 아들까지 주신 사랑, 그 아들을 통한 언약의 사랑을 바라보자. 일실적인 감정이 아니라, 전적인 삶을 하나님께 드리자. 내 기분을 따라 요동하는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반응하는 오늘을 살자.

단순히 나에게 무엇이 유익한가를 쫓다보면 욕심에 이끌리는 결정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유익과 만족은 결국 하나님과의 거리를 만듭니다. 하나님께 내 생각과 마음을 드리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무거운 짐을 대신 지신 주님을 본받기 원합니다. 보아스가 걸었던 그 길에 주님과 함께 걷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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