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호세아 3:1-5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7-16 07:20
조회
702
2022년 7월 16일(토, 1366)
호세아 3:1-5절
여호와께서 간음한 여인이지만 다시 사랑하라고 하신다. 호세아는 그 여자를 다시 사서 데려오고 창녀 짓과 다른 남자와 관계를 금하고 오랫동안 함께 하자고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왕도 제사장도 없고 우상도 없이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여호와께 돌아와 여호와의 복을 받을 것이다.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음행을 저지른 아내 고멜을 다시 사랑하라고 명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멜과 같이 영적으로 간음을 저지르고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여기는 일이나 사람에게까지 미친다. 사람들도 나름의 인내를 가지고 주변의 사람들을 용납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용서하기 힘든 사람은 배은망덕한 사람이요 배신하는 사람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른 신을 따랐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과 같다. 죄와 허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본질상 진노의 자식인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호세아는 고멜을 위해 몸값을 준비했다. 노예 수준으로 전락한 음탕한 아내를 데라오기 위해 그의 소유주에게 돈을 지불하기 위해서였다. 자기 뜻대로 살면서 죄와 사망의 노예 상태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우리의 생명의 값으로 대신 지불하는 사랑을 행하셨다. 현대인들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녀의 인생도 자녀의 것이기에 스스로 결정하라고 방치한다. 그러나 내 인생은 결코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셔서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것이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자. 결코 내 맘대로 살려는 욕심을 버리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잊고를 반복하는 인생입니다. 욕심이 가득하면 그 욕심을 채우려고 은혜를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푼 사랑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여 내 삶에는 절제를, 하나님을 향하여는 헌신으로 살기 원합니다. 아멘.
호세아 3:1-5절
여호와께서 간음한 여인이지만 다시 사랑하라고 하신다. 호세아는 그 여자를 다시 사서 데려오고 창녀 짓과 다른 남자와 관계를 금하고 오랫동안 함께 하자고 말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왕도 제사장도 없고 우상도 없이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여호와께 돌아와 여호와의 복을 받을 것이다.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하나님께서 호세아에게 음행을 저지른 아내 고멜을 다시 사랑하라고 명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멜과 같이 영적으로 간음을 저지르고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여기는 일이나 사람에게까지 미친다. 사람들도 나름의 인내를 가지고 주변의 사람들을 용납하기도 하고 사랑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용서하기 힘든 사람은 배은망덕한 사람이요 배신하는 사람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혜와 사랑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배신하고 다른 신을 따랐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곧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과 같다. 죄와 허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본질상 진노의 자식인 우리를 하나님은 사랑하신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53:6) 호세아는 고멜을 위해 몸값을 준비했다. 노예 수준으로 전락한 음탕한 아내를 데라오기 위해 그의 소유주에게 돈을 지불하기 위해서였다. 자기 뜻대로 살면서 죄와 사망의 노예 상태인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생명을 우리의 생명의 값으로 대신 지불하는 사랑을 행하셨다. 현대인들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녀의 인생도 자녀의 것이기에 스스로 결정하라고 방치한다. 그러나 내 인생은 결코 내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셔서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것이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다. 믿음으로 살자.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자. 결코 내 맘대로 살려는 욕심을 버리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잊고를 반복하는 인생입니다. 욕심이 가득하면 그 욕심을 채우려고 은혜를 구하려 합니다. 그러나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베푼 사랑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여 내 삶에는 절제를, 하나님을 향하여는 헌신으로 살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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