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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요한계시록 5:1-1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09-14 07:14
조회
298
2022년 9월 14일(수, 1426)
요한계시록 5:1-14절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었다. 누구도 그 인을 뗄 수가 없었다. 그때 어린 양이 와서 책을 받아 들었다. 네 생물과 24명의 장로들이 주는 인들을 떼기에 합당하다고 노래 불렀다. 수많은 천사들이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을 함께 찬양했다. 또 하늘과 땅과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이 찬양하는 소리를 들었다.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4장의 하나님 통치가 5장에서 그리스도의 구속 사건을 통해 온전히 이뤄진다. 이를 위해 두루마리 이미지가 사용된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들린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는 장차 펼쳐질 구원 계획이 담겨 있다. 그러나 두루마리의 일곱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아무도 없을 때 기대감은 절망감으로 바뀌어 요한은 크게 울었다. 그러나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이 일이 구약에 약속된 다윗의 뿌리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성취된다. 요한은 보좌 중앙에 있는 죽임당한 어린양을 본다. 어린양은 큰 능력의 일곱 뿔과 온 세상을 영으로 충만하게 하는 일곱 눈을 지녔다. 어린양 예수님은 속죄의 죽음을 통해 승리하셔서 모든 백성을 구속하셨기에 하나님의 두루마리를 취해 권세를 위임받을 자격이 있으시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 온 세상을 통치하게 하신다. 하나님께 경배했던 네 생물과 24명의 장로들은 성도의 기도를 올리고 새 노래로 어린양을 찬양한다.

죄와 사망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 일곱 인으로 봉해진 두루마리를 펼 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 이 고통과 저주에서 구원해줄 자가 없다는 절망감에 요한이 크게 울었다. 우리도 이 땅에 넘치는 많은 고통과 아픔을 볼 때 울며 탄식할 수밖에 없다. 어디에서도 희망의 징조를 찾을 수 없는 현실이 암담하기까지 하다. 요한의 울음이 크게 들린다. 두루마리의 인을 떼고 싶은 간절한 열망이 전해진다. 그러나 두루마리를 펼 수 있는 분이 우리에게 오셨다. 어린양이신 예수님이시다.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소망이 되시는 구원자이시다.

구원을 계획하신 하나님과 그 계획을 온전히 성취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온전히 성취하신 구원이 때로 세상에 막혀 어두워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요한처럼 크게 울며 주님께 기도하오니 능력의 주님께서 참 빛을 발하여 주옵소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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