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계시록 14:1-1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09-29 07:08
Views
1138
2022년 9월 29일(목, 1441)
요한계시록 14:1-13절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14만 4천 명이 서서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른다. 그들은 첫 열매로 흠 없는 사람들이다. 다른 천사가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외쳤다. 두 번째 천사가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고, 세 번째 천사가 짐승의 표를 받고 경배하면 영원한 고통을 당할 것을 외쳤다. 주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량을 받은 성도들이 새 노래로 찬양한다. 이들이 부르는 찬양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계신 하늘의 시온산에서 울려 퍼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취하신 승리는 성도의 승리요, 교회의 승리다. 성도는 이 땅에서 고난을 받더라도 예수님으로 인해 이미 승리한 자로서 기쁨의 찬양을 부른다. 천사는 심판의 시간이 왔음을 경고하며 영원한 복음을 전한다. 이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은 영원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 백성의 피를 흘리게 했던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하게 부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성도는 이 땅에서 인내한다.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킨다. 성경은 성도가 고난 당하며 살다가 맞는 죽음에 대해서도 복이 있다고 기록한다. 이 땅에서의 수고를 그치고 영원한 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안에서 죽음을 맞이한 자들이기에 죽음 이후에도 주 안에서 영광스러운 삶을 산다.
신자의 삶은 더 궁핍해져 가는데 박해자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져 간다면 우리 마음에 의아한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낙심하고 믿음이 흔들린다면 사탄이 가장 좋아할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신뢰하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간과할 수 없어서 예수님으로 대속의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은혜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세상에서 악인들의 힘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 낙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다시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그냥 버려두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쌓여갈 뿐임을 압니다. 나의 눈이 보이는 현재만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고 영원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요한계시록 14:1-13절
시온산에 어린양과 함께 14만 4천 명이 서서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른다. 그들은 첫 열매로 흠 없는 사람들이다. 다른 천사가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외쳤다. 두 번째 천사가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치고, 세 번째 천사가 짐승의 표를 받고 경배하면 영원한 고통을 당할 것을 외쳤다. 주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량을 받은 성도들이 새 노래로 찬양한다. 이들이 부르는 찬양은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계신 하늘의 시온산에서 울려 퍼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취하신 승리는 성도의 승리요, 교회의 승리다. 성도는 이 땅에서 고난을 받더라도 예수님으로 인해 이미 승리한 자로서 기쁨의 찬양을 부른다. 천사는 심판의 시간이 왔음을 경고하며 영원한 복음을 전한다. 이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은 영원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을 대적하며 하나님 백성의 피를 흘리게 했던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맹렬하게 부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성도는 이 땅에서 인내한다. 어떤 어려운 상황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며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킨다. 성경은 성도가 고난 당하며 살다가 맞는 죽음에 대해서도 복이 있다고 기록한다. 이 땅에서의 수고를 그치고 영원한 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 안에서 죽음을 맞이한 자들이기에 죽음 이후에도 주 안에서 영광스러운 삶을 산다.
신자의 삶은 더 궁핍해져 가는데 박해자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져 간다면 우리 마음에 의아한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만약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낙심하고 믿음이 흔들린다면 사탄이 가장 좋아할 것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신뢰하자.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간과할 수 없어서 예수님으로 대속의 십자가를 지게 하셨다. 그렇다면 십자가의 은혜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다.
세상에서 악인들의 힘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 낙담 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다시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그냥 버려두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쌓여갈 뿐임을 압니다. 나의 눈이 보이는 현재만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고 영원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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