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요한계시록 18:1-8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10-06 07:01
조회
909
2022년 10월 6일(목, 1448)
요한계시록 18:1-8절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가 죄로 인해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쳤다. 천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죄악들에 동참하지 말고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말한다. 여자는 자신을 여왕이라고 말하며 결코 슬픈 일을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사망과 슬픔과 기근의 재앙을 내려 심판하실 것이다.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의 심판을 선언한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로서 큰 권세를 가지고 영광을 드러내며 힘찬 음성으로 심판을 선언한다. 멸망의 이유는 음행, 즉 성도를 핍박하고 그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인들이 바벨론의 세력에 힘입어 부를 쌓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화려했던 음녀 바벨론은 이제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비참한 곳이 되어 버렸다. 천사는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한 후 하나님의 백성에게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고 말한다. 바벨론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바벨론의 죄에 빠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바벨론이 받는 재앙을 함께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천사는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할 자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라고 명령한다. 갑절로 갚아 주라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 그들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고 사치하면서도 결단코 애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만했다. 하지만 그들은 순식간에 닥치는 고통에 애통할 수밖에 없게 된다.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 그분의 심판이 시행되면 돌이킬 수 있는 자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먼저 우리 자신이 죄인인 것과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죄인인 내가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내가 받은 은혜의 놀라움에 감사하자. 그리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단단히 하자. 성령께서 이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이끄실 것을 의지하자.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의를 담고자 하지만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록 넘어질지라도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다시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를 따라 사는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가는 저에게 힘과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요한계시록 18:1-8절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내려왔다. 그가 죄로 인해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외쳤다. 천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죄악들에 동참하지 말고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말한다. 여자는 자신을 여왕이라고 말하며 결코 슬픈 일을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강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사망과 슬픔과 기근의 재앙을 내려 심판하실 것이다.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함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시는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라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의 심판을 선언한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로서 큰 권세를 가지고 영광을 드러내며 힘찬 음성으로 심판을 선언한다. 멸망의 이유는 음행, 즉 성도를 핍박하고 그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인들이 바벨론의 세력에 힘입어 부를 쌓았기 때문이다. 이전에 화려했던 음녀 바벨론은 이제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비참한 곳이 되어 버렸다. 천사는 바벨론의 멸망을 선포한 후 하나님의 백성에게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라고 말한다. 바벨론에 계속 머물러 있게 되면 바벨론의 죄에 빠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바벨론이 받는 재앙을 함께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천사는 하나님의 심판을 수행할 자에게 행위대로 갚아 주라고 명령한다. 갑절로 갚아 주라는 말을 두 번이나 했다. 그들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고 사치하면서도 결단코 애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만했다. 하지만 그들은 순식간에 닥치는 고통에 애통할 수밖에 없게 된다.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 그분의 심판이 시행되면 돌이킬 수 있는 자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먼저 우리 자신이 죄인인 것과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죄인인 내가 스스로 의로워질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내가 받은 은혜의 놀라움에 감사하자. 그리고 찬양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단단히 하자. 성령께서 이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이끄실 것을 의지하자.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의 의를 담고자 하지만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록 넘어질지라도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다시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를 따라 사는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이 길을 걸어가는 저에게 힘과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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