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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시편 46:1-1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10-28 07:17
Views
684
2022년 10월 28일(금, 1470)
시편 46:1-1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다. 그래서 어떤 어려움이 와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이방 민족들이 소동을 일으켜 왕국을 흔들었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하나님이 전쟁을 그치게 하시고 전쟁에 사용되는 활과 창과 병거를 못쓰게 만드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라.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로서 힘이시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에 빠지는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떤 최악의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피난처와 힘과 도움으로 여긴다면 결코 두려워할 것이 없다. 너무 작은 하나님을 믿지 말고 큰 도움이신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 뭇 나라가 떠들면서 하나님의 성을 공격해 왔고 왕국은 흔들릴 정도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성에는 시내가 있어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성 중에 계시기에 성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이 한 번 소리를 내시자 땅이 녹아 버린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피난처가 되신다면 어떠한 강한 적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시인은 기쁨에 차서 하나님의 백성을 향해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보라고 외친다. 그분은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셔서 땅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신다. 그분은 이 모든 일을 하시면서 우리에게 가만히 서서 그분이 하나님 되심을 알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시인은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시며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에 대해 노래한다. 이러한 노래를 듣고 있자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하나님을 향해 함께 노래하고 큰 소리로 외쳐 높이고 싶어진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하나님의 구원이 넉넉하심에 감사가 절로 나온다. 내가 사는 세상에 전쟁이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나의 피난처가 되셔서 나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들어오기를 간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그 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피난처가 나의 것이 됩니다. 이 사실을 더욱 알리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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