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4일 금요일 (요엘 2:12-17)

 

본문요약 : 여호와의 말씀에 이제라도 마음을 다해 내게로 돌아오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분이라 재앙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요엘은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고 했다.

 

붙잡을 말씀 :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느낌과 묵상 : 하나님은 이제라도 우리가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돌아오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신 분이시기에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그 품에 안길 수 있을 것이다. 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그 사랑이 너무나 크고 가늠할 수 없어서 가슴이 벅차고 어떤 허물도 나를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온전히 나를 아무조건 없이 사랑해 주시는 분이시다. 내 자식에게도 어떨때는 사랑의 조건을 붙혀서 내가 원하는대로만 하길 원할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하시길 원하신다. 언제든 돌아오라고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며 늘 나의 아픔에 공감하시고 위로해주시는 참 사랑의 주님을 의지합니다.

 

적용과 결단 : (성품) 조급한 마음보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줄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길 소망한다.

(행동) 가족에게 늘 온화하고 사랑의 표현과 행동으로 대하자.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자.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주님 완전한 사랑으로 나를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외롭고 기댈대가 없어도 온전히 주님께 내려놓고 언제든 나를 받아주시고 나를 위로해 주시니 그 마음 하나로 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찹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