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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요엘 2:18-3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11-05 09:19
조회
940
2022년 11월 5일(토, 1478)
요엘 2:18-32절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다면 그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멸하러 오는 군대를 물리치실 것이며,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비와 곡식을 넘치게 부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위에 성령을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심판의 날이 올지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망하지 않고 구원을 얻는다.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하나님은 참으로 회개한 유다 백성을 위해 메뚜기 떼가 먹은 햇수대로 갚아 줄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풍성히 먹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육신의 아버지보다 더더욱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 그래서 회개하는 유다 백성에게 많은 것을 갚아 주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장 좋은 것인 성령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겠다고 하신다. 그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하늘과 땅에 나타날 것이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피와 불과 연기 기둥, 그리고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재난과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래서 재앙의 때에도 하나님께 피하는 자들은 구원과 여호와의 부름을 받게 된다. 이것은 믿음만이 구원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된다는 것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아야 함을 교훈한다.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곳을 속히 탈출해야 한다. 여기서 소개된 방법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여호와를 우리의 언약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섬기는 길밖에는 구원을 향한 다른 탈출구가 없다.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탕자의 아버지처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참으로 풍성하게 베풀어 주시는 분이다. 언제나 친절하고 관대하게 나를 대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부끄러운 내 모습을 보게 된다. 여호와를 부르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 기쁨으로 주를 바라보고 감사함으로 주를 따르자.

하나님의 선하심은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됩니다. 주님의 완전하심이 저의 연약함을 고쳐서 주를 닮아가게 합니다. 여호와를 부르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원합니다. 주님은 언제나 나의 기쁨이요 나의 감사의 근원이 되심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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