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아모스 1:1-12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11-08 08:22
조회
787
2022년 11월 8일(화, 1481)
아모스 1:1-12절
목자였던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주변의 열방에 대한 심판을 선포한다. 다메섹이 무자비하게 길르앗을 압제하고, 가사 곧 블레셋과 두로가 사로잡은 자들을 에돔에 팔아넘기며, 에돔이 형제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항상 맹렬하게 화를 내며 끝없이 분노를 품었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였다. 하사엘은 북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아람의 대표적인 왕이었다. 아람은 이스라엘의 왕 예후 시대에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가 거주하고 있던 길르앗에 쳐들어와 주민을 무자비하게 살상했다. 하나님은 이 침공을 당시 우상 숭배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강력한 힘을 남용하였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신다. 가사는 블레셋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블레셋은 유다 왕 여호람 때 쳐들어와 왕의 아내와 자녀들을 납치해 팔아넘기는 악행을 저질렀다. 또한 유다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겼다. 하나님은 이런 블레셋의 죄를 심판하신다. 두로는 베니게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두로는 이스라엘 민족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알 신이 이스라엘에 들어오는 데 일조한 나라다. 나아가 이스라엘과의 우호 조약을 깨고 이스라엘 주민을 에돔에 팔아넘기는 죄를 범했다.
아모스서를 심판의 책이라고도 부른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라는 희생을 통해서 사랑과 공의를 보여 주셨다. 그러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심판을 피할 수도 없다. 오늘 하나님이 유다의 이웃 나라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돌아서야 한다. 죄를 멀리하고 은혜가 지배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죄를 이겨낼 내 힘이 부족하니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붙잡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죄를 이겨내지 못해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그러나 제 손을 붙잡아 일으키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죄에서 돌아서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배하는 그곳에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아멘.
아모스 1:1-12절
목자였던 아모스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주변의 열방에 대한 심판을 선포한다. 다메섹이 무자비하게 길르앗을 압제하고, 가사 곧 블레셋과 두로가 사로잡은 자들을 에돔에 팔아넘기며, 에돔이 형제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항상 맹렬하게 화를 내며 끝없이 분노를 품었기에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다.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1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다메섹은 아람의 수도였다. 하사엘은 북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아람의 대표적인 왕이었다. 아람은 이스라엘의 왕 예후 시대에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가 거주하고 있던 길르앗에 쳐들어와 주민을 무자비하게 살상했다. 하나님은 이 침공을 당시 우상 숭배에 빠져 있던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강력한 힘을 남용하였기에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신다. 가사는 블레셋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블레셋은 유다 왕 여호람 때 쳐들어와 왕의 아내와 자녀들을 납치해 팔아넘기는 악행을 저질렀다. 또한 유다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겼다. 하나님은 이런 블레셋의 죄를 심판하신다. 두로는 베니게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두로는 이스라엘 민족과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알 신이 이스라엘에 들어오는 데 일조한 나라다. 나아가 이스라엘과의 우호 조약을 깨고 이스라엘 주민을 에돔에 팔아넘기는 죄를 범했다.
아모스서를 심판의 책이라고도 부른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라는 희생을 통해서 사랑과 공의를 보여 주셨다. 그러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심판을 피할 수도 없다. 오늘 하나님이 유다의 이웃 나라에게 하신 말씀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하시는 말씀이다. 돌아서야 한다. 죄를 멀리하고 은혜가 지배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죄를 이겨낼 내 힘이 부족하니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붙잡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죄를 이겨내지 못해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그러나 제 손을 붙잡아 일으키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죄에서 돌아서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지배하는 그곳에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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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멀리하고 은혜가 지배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죄를 이겨낼 내 힘이 부족하니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해야 한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