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아모스 3:1-15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2-11-11 08:06
조회
924
2022년 11월 11일(금, 1484)
아모스 3:1-15절
하나님이 모든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택하시어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셨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여 동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약탈당할 것이며,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과 궁궐은 파괴될 것이다.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그들을 항상 특별하게 대우하셨다. 그래서 그들의 죄에 대해 실망도 크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만큼 징계도 분명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 얻은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즉흥적으로 심판을 내리지 않으신다. 모든 일을 치밀하게 준비하시고 시행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무리 큰 죄를 범하더라도 즉시 심판하지 않으셨다. 먼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기다리셨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분이다. 그분은 정하신 때까지 기다려 주신다. 만약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때 비로소 징계를 내리신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도 남 유다를 마음에 품고 계셨다. 그래서 남 유다에도 북 이스라엘과 같은 동일한 심판이 임할 수 있음을 경고하셨다. 어미가 아기를 늘 마음에 품듯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마음에 품고 계신다. 그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오늘도 말씀 곳곳에 숨어 계시는 하나님을 찾는다. 마치 숨은그림찾기와 같이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세밀함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오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배어 나온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반복되는 말씀처럼 들리지만,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 땅의 어떤 아버지보다 더 큰 마음으로 사랑하신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징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을 얻어 깨달아질 때까지 주님 앞에 엎드리자.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세상 그 어떤 피조물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심판의 말씀이 이어지지만,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아멘.
아모스 3:1-15절
하나님이 모든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택하시어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셨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뜻을 같이하여 동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그들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은 대적에게 약탈당할 것이며,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날에 벧엘의 제단과 궁궐은 파괴될 것이다.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에 대하여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모든 족속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하나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그들을 항상 특별하게 대우하셨다. 그래서 그들의 죄에 대해 실망도 크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만큼 징계도 분명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을 특별히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구원 얻은 사람들을 특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즉흥적으로 심판을 내리지 않으신다. 모든 일을 치밀하게 준비하시고 시행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아무리 큰 죄를 범하더라도 즉시 심판하지 않으셨다. 먼저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기다리셨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분이다. 그분은 정하신 때까지 기다려 주신다. 만약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때 비로소 징계를 내리신다.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면서도 남 유다를 마음에 품고 계셨다. 그래서 남 유다에도 북 이스라엘과 같은 동일한 심판이 임할 수 있음을 경고하셨다. 어미가 아기를 늘 마음에 품듯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마음에 품고 계신다. 그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오늘도 말씀 곳곳에 숨어 계시는 하나님을 찾는다. 마치 숨은그림찾기와 같이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은 세밀함이 필요하다. 계속해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오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배어 나온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반복되는 말씀처럼 들리지만, 우리를 유익하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이 땅의 어떤 아버지보다 더 큰 마음으로 사랑하신다. 자신의 아들을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징계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을 얻어 깨달아질 때까지 주님 앞에 엎드리자.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세상 그 어떤 피조물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심판의 말씀이 이어지지만,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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