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미가 6:1-8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12-03 09:19
Views
1232
2022년 12월 3일(토, 1506)
미가 6:1-8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속량하셨고,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 공의를 행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미가는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선포한다. 아직 돌아갈 기회가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택함 받은 백성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변론하신다. 하나님의 변론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고,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창조도, 구원도, 징계도 사랑의 한 표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했느냐?”라고 질문하신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사랑이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괴롭게 한다고 불평했다. 죄에 길들여진 심성은 율법을 짐으로 여긴다. 그들은 오히려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지 않으신 적은 한 번도 없다.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낸 것을 시작으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셨을 뿐 아니라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은혜를 망각했다. 은혜를 망각하는 행위는 배은망덕한 것이다.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면 원망과 권태가 찾아온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이 권면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의식적으로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지 않으면 그것이 아무리 큰 은혜여도 쉽게 잊힌다. 망각은 죄악의 시작이다. 죄악은 망각을 틈타서 나를 넘어뜨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변론하자고 부르시는 주님께 나아가자.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자. 날마다 말씀 속에 거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깨우심에 반응하자.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일상을 가지게 하옵소서. 일상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고 은혜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미가 6:1-8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속량하셨고,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 공의를 행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다.
5 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미가는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라고 선포한다. 아직 돌아갈 기회가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택함 받은 백성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기다리신다. 하나님은 변론하신다. 하나님의 변론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위한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고,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려 주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창조도, 구원도, 징계도 사랑의 한 표현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했느냐?”라고 질문하신다. 하나님이 하신 일은 사랑이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괴롭게 한다고 불평했다. 죄에 길들여진 심성은 율법을 짐으로 여긴다. 그들은 오히려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괴롭게 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지 않으신 적은 한 번도 없다.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낸 것을 시작으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내셨을 뿐 아니라 40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은혜를 망각했다. 은혜를 망각하는 행위는 배은망덕한 것이다. 구원의 은혜를 망각하면 원망과 권태가 찾아온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신다. 이 권면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의식적으로 구원의 은혜를 되새기지 않으면 그것이 아무리 큰 은혜여도 쉽게 잊힌다. 망각은 죄악의 시작이다. 죄악은 망각을 틈타서 나를 넘어뜨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변론하자고 부르시는 주님께 나아가자.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자. 날마다 말씀 속에 거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일깨우심에 반응하자.
날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일상을 가지게 하옵소서. 일상 속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깨닫고 은혜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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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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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망각은 죄악의 시작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