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스바냐 1:14-2: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2-12-18 08:51
Views
1460
2022년 12월 18일(주일, 1521)
스바냐 1:14-2:3절
여호와의 큰 날은 가깝고 빠르며, 분노와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패와 패망의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다. 그날에 은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모든 주민을 멸절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날이 이르기 전에 모여야 하며,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해야 한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는 사실을 여러 번 말하며 강조한다. 여호와께서 분노하시는 그날에 환난, 고통, 황폐, 패망이 있을 것이고 용사들조차 슬피 울 것이다. 그날은 나팔을 불고 경고하는 전쟁의 날과 같을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에 대해 전투하시는 것같이 공격하실 것이다. 그때 인간이 만든 견고한 성읍들은 힘없이 무너질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며 공포에 떨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맹인처럼 상황을 분별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할 것이다. 그들의 피와 살이 티끌과 분토같이 될 것이다.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재물이 하나님의 불에 삼켜지는 것을 볼 것이다. 이 징벌이 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돌이킬 기회는 남아 있다. 회복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스바냐는 백성에게 속히 모이라고 외친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에 여호와의 분노가 쏟아지기 전에 여호와 앞에 나오라고 호소한다.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를 찾으며 그분의 공의를 간절히 구해야 한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창피를 모른다면, 하지 말아야 할 일도 뻔뻔하게 하여 결국 심판에 이르게 된다. 화려했던 삶도 가장 부끄러운 모습으로 추락하게 된다. 겸손이 무엇일까?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알고 비판을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배우는 태도가 아닐까? 교만은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한다. 진노의 날에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겸손히 자기를 돌아보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기 즐겨하신다.
하나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다윗의 간절함을 배우게 하소서. 징계로 인한 고통에 처하기 전에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주의 은혜와 긍휼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의 은혜가 내 삶의 원동력임을 고백하며, 그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더욱 힘쓰며 살게 하소서. 아멘.
스바냐 1:14-2:3절
여호와의 큰 날은 가깝고 빠르며, 분노와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패와 패망의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다. 그날에 은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함은 여호와께서 모든 주민을 멸절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날이 이르기 전에 모여야 하며,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구해야 한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스바냐는 여호와의 날이 가깝다는 사실을 여러 번 말하며 강조한다. 여호와께서 분노하시는 그날에 환난, 고통, 황폐, 패망이 있을 것이고 용사들조차 슬피 울 것이다. 그날은 나팔을 불고 경고하는 전쟁의 날과 같을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에 대해 전투하시는 것같이 공격하실 것이다. 그때 인간이 만든 견고한 성읍들은 힘없이 무너질 것이다. 여호와의 날에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며 공포에 떨게 할 것이다. 사람들은 맹인처럼 상황을 분별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할 것이다. 그들의 피와 살이 티끌과 분토같이 될 것이다.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재물이 하나님의 불에 삼켜지는 것을 볼 것이다. 이 징벌이 임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죄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돌이킬 기회는 남아 있다. 회복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스바냐는 백성에게 속히 모이라고 외친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에 여호와의 분노가 쏟아지기 전에 여호와 앞에 나오라고 호소한다.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여호와를 찾으며 그분의 공의를 간절히 구해야 한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이 창피를 모른다면, 하지 말아야 할 일도 뻔뻔하게 하여 결국 심판에 이르게 된다. 화려했던 삶도 가장 부끄러운 모습으로 추락하게 된다. 겸손이 무엇일까? 자신이 틀릴 수도 있음을 알고 비판을 받아들이고 그로부터 배우는 태도가 아닐까? 교만은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한다. 진노의 날에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겸손히 자기를 돌아보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기 즐겨하신다.
하나님!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다윗의 간절함을 배우게 하소서. 징계로 인한 고통에 처하기 전에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 주의 은혜와 긍휼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의 은혜가 내 삶의 원동력임을 고백하며, 그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더욱 힘쓰며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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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은혜가 내 삶의 원동력임을 고백하며, 그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기를 더욱 힘쓰며 살게 하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