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2:18-25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1-05 07:23
Views
1462
2023년 1월 5일(목, 1539)
창세기 2:18-25절
하나님이 각종 들짐승과 새를 지으신 후 아담에게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그들의 이름을 짓는다.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하나님은 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다. 아담이 여자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한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부부는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원초적 인간관계이다. 이 땅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부부로 맺어져 평생을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다른 피조물은 동시에 암수를 지으셨지만, 인간은 남자를 먼저 지으시고 나중에 여자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각 동물의 특징에 맞게 그 이름을 짓도록 했다. 이름을 지어 주는 행위는 그것에 대한 지배권이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동물 중에는 아담을 돕는 배필이 될 만한 것이 없었다. 하나님은 여자를 남자의 옆구리에 있는 갈빗대로 창조하셨다. 이는 남녀의 동등성을 나타낸다. 여자가 비록 이후에 창조되었고 남자를 돕는 사명을 받았지만 남자에게 예속되는 존재는 아니다. 여자는 하나님 앞에서 남자와 동등한 인격을 가진 존귀한 존재이다. 남녀가 만나 부부가 되는 일은 두 인격이 사랑의 바탕 위에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사랑에 기초했을 때, 두 사람은 하나 됨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이 위대한 연합을 이루기 위해 부부는 몸과 마음이 서로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자신을 주장하기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헌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아담을 잠들게 하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로 데려오셨다. 왜 하나님은 남녀를 동시에 만들지 않으셨을까? 왜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드셨을까? 그것은 부부가 한 몸으로 연합되어 가장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길 원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하나님이 짝지어 준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준 내 짝을 더욱 사랑하자. 친밀한 말과 행동을 더 생각하며 행하자.
마음이 담긴 작은 말 한마디에 가슴 뛰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통해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하나 됨의 은혜를 날마다 느끼며, 더욱 풍성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창세기 2:18-25절
하나님이 각종 들짐승과 새를 지으신 후 아담에게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그들의 이름을 짓는다. 아담에게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하나님은 그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신다. 아담이 여자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한다. 아담과 하와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부부는 하나님이 만드신 가장 원초적 인간관계이다. 이 땅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부부로 맺어져 평생을 함께 사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축복이다. 하나님은 다른 피조물은 동시에 암수를 지으셨지만, 인간은 남자를 먼저 지으시고 나중에 여자를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각 동물의 특징에 맞게 그 이름을 짓도록 했다. 이름을 지어 주는 행위는 그것에 대한 지배권이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동물 중에는 아담을 돕는 배필이 될 만한 것이 없었다. 하나님은 여자를 남자의 옆구리에 있는 갈빗대로 창조하셨다. 이는 남녀의 동등성을 나타낸다. 여자가 비록 이후에 창조되었고 남자를 돕는 사명을 받았지만 남자에게 예속되는 존재는 아니다. 여자는 하나님 앞에서 남자와 동등한 인격을 가진 존귀한 존재이다. 남녀가 만나 부부가 되는 일은 두 인격이 사랑의 바탕 위에 한 몸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사랑에 기초했을 때, 두 사람은 하나 됨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이 위대한 연합을 이루기 위해 부부는 몸과 마음이 서로 하나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자신을 주장하기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헌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아담을 잠들게 하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로 데려오셨다. 왜 하나님은 남녀를 동시에 만들지 않으셨을까? 왜 하나님은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드셨을까? 그것은 부부가 한 몸으로 연합되어 가장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길 원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도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하나님이 짝지어 준 부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준 내 짝을 더욱 사랑하자. 친밀한 말과 행동을 더 생각하며 행하자.
마음이 담긴 작은 말 한마디에 가슴 뛰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친밀한 관계를 통해 온전한 연합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안에서 하나 됨의 은혜를 날마다 느끼며, 더욱 풍성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Total 3,792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932 |
New 하박국 3:16–19 (1)
박상도목사
|
05:58
|
Votes 1
|
Views 45 | 박상도목사 | 05:58 | 1 | 45 |
1931 |
하박국 3:1-15 (1)
박상도목사
|
2025.04.18
|
Votes 1
|
Views 46 | 박상도목사 | 2025.04.18 | 1 | 46 |
![]()
이보경
|
2025.04.18
|
Votes 0
|
Views 48 | 이보경 | 2025.04.18 | 0 | 48 | |
1930 |
하박국 2:12–20
박상도목사
|
2025.04.17
|
Votes 0
|
Views 51 | 박상도목사 | 2025.04.17 | 0 | 51 |
1929 |
하박국 2:2–11 (1)
박상도목사
|
2025.04.16
|
Votes 1
|
Views 104 | 박상도목사 | 2025.04.16 | 1 | 104 |
![]()
이보경
|
2025.04.16
|
Votes 1
|
Views 36 | 이보경 | 2025.04.16 | 1 | 36 | |
1928 |
하박국 1:12–2:1 (1)
박상도목사
|
2025.04.15
|
Votes 1
|
Views 46 | 박상도목사 | 2025.04.15 | 1 | 46 |
![]()
이보경
|
2025.04.15
|
Votes 1
|
Views 41 | 이보경 | 2025.04.15 | 1 | 41 | |
1927 |
하박국 1:1-11 (1)
박상도목사
|
2025.04.14
|
Votes 1
|
Views 65 | 박상도목사 | 2025.04.14 | 1 | 65 |
![]()
이보경
|
2025.04.14
|
Votes 1
|
Views 54 | 이보경 | 2025.04.14 | 1 | 54 | |
1926 |
로마서 11:25-32 (1)
박상도목사
|
2025.04.12
|
Votes 1
|
Views 175 | 박상도목사 | 2025.04.12 | 1 | 175 |
![]()
이보경
|
2025.04.12
|
Votes 1
|
Views 99 | 이보경 | 2025.04.12 | 1 | 99 | |
1925 |
로마서 11:13-24 (1)
박상도목사
|
2025.04.11
|
Votes 1
|
Views 145 | 박상도목사 | 2025.04.11 | 1 | 145 |
![]()
이보경
|
2025.04.11
|
Votes 0
|
Views 96 | 이보경 | 2025.04.11 | 0 | 96 | |
1924 |
로마서 11:7-12 (1)
박상도목사
|
2025.04.10
|
Votes 1
|
Views 213 | 박상도목사 | 2025.04.10 | 1 | 213 |
![]()
이보경
|
2025.04.10
|
Votes 1
|
Views 59 | 이보경 | 2025.04.10 | 1 | 59 | |
1923 |
로마서 11:1-6 (1)
박상도목사
|
2025.04.09
|
Votes 1
|
Views 123 | 박상도목사 | 2025.04.09 | 1 | 123 |
![]()
이보경
|
2025.04.09
|
Votes 1
|
Views 107 | 이보경 | 2025.04.09 | 1 | 107 |
Post Views: 422,074
그것은 부부가 한 몸으로 연합되어 가장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길 원하셨기 때문이다. ㅡ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