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6:1-8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1-11 07:21
Views
1236
2023년 1월 11일(수, 1545)
창세기 6:1-8절
하나님은 그분의 영이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 사람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신다. 하나님은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시며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신다. 하지만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셋이 에노스를 낳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을 회복했다. 하지만 신앙을 회복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가인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결혼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들의 신앙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불경건한 삶에 젖어 버렸다. 하나님은 타락한 자들에게서 ‘하나님의 영’을 거두리고 작정하신다. 이는 곧 생명을 취하시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심판을 120년까지 유보하신다. 회개할 시간을 충분히 주신 것이다. 당시에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유명한 용사로, 육신의 힘이 지배하던 세상의 상징적인 인물들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온 땅에 가득하고, 그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악함을 보시고서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며 근심하셨다. 인간의 타락과 부패는 하나님을 근심시키는 원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 마음 아파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감탄하셨다. 그런데 그 모든 창조물을 쓸어버리시기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만큼 죄를 미워하시고 혐오하신다. 죄를 간과하실 수 없으시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
천지창조 이후로 인류 역사에 대변혁을 이루는 사건이 된 노아 홍수 사건의 원인은 인간의 끝없는 타락이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인간은 정욕과 악한 생각으로 여전히 타락한 가운데 살아간다.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참 생명이 그 안에 없다. 노아 시대에 120년이라는 유예기간을 두시듯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고 계시지만,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하나님은 결국 심판하신다. 심판의 날은 내가 사는 만큼 다가온다. 그러므로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아가자. 세상 풍조와 가치관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자.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실 때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일상을 살았습니다. 나의 일상이 심판의 때와 같지 않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내가 사는 날만큼 하늘에 가까워지게 하옵소서. 아멘.
창세기 6:1-8절
하나님은 그분의 영이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 사람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신다. 하나님은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시며 모든 생명을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신다. 하지만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다.
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셋이 에노스를 낳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을 회복했다. 하지만 신앙을 회복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가인의 딸들의 아름다움에 빠져 결혼하기 시작했다. 이는 그들의 신앙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불경건한 삶에 젖어 버렸다. 하나님은 타락한 자들에게서 ‘하나님의 영’을 거두리고 작정하신다. 이는 곧 생명을 취하시겠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심판을 120년까지 유보하신다. 회개할 시간을 충분히 주신 것이다. 당시에 네피림이라는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유명한 용사로, 육신의 힘이 지배하던 세상의 상징적인 인물들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온 땅에 가득하고, 그들의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악함을 보시고서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며 근심하셨다. 인간의 타락과 부패는 하나님을 근심시키는 원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 마음 아파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감탄하셨다. 그런데 그 모든 창조물을 쓸어버리시기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만큼 죄를 미워하시고 혐오하신다. 죄를 간과하실 수 없으시다. 그런데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다.
천지창조 이후로 인류 역사에 대변혁을 이루는 사건이 된 노아 홍수 사건의 원인은 인간의 끝없는 타락이었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인간은 정욕과 악한 생각으로 여전히 타락한 가운데 살아간다.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참 생명이 그 안에 없다. 노아 시대에 120년이라는 유예기간을 두시듯 하나님은 지금도 기다리고 계시지만, 죄악이 가득한 세상을 하나님은 결국 심판하신다. 심판의 날은 내가 사는 만큼 다가온다. 그러므로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아가자. 세상 풍조와 가치관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자.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실 때도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일상을 살았습니다. 나의 일상이 심판의 때와 같지 않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찾으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루를 살아가기 원합니다. 내가 사는 날만큼 하늘에 가까워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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