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7:13-2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3-01-14 08:40
조회
649
2023년 1월 14일(토, 1548)
창세기 7:13-24절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 들어가고 홍수가 40일 동안 계속되자, 방주가 물 위에 뜬다. 높은 산이 물에 잠기고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은 죽는다. 하나님이 지면에 있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자, 방주에 탄 노아 가족과 생물들만 살아남는다. 물은 150일간 땅에 넘친다.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노아와 그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이 친히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 방주 안의 생명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기 위함이고, 아무도 그 문을 열 수 없다는 의미다. 40일간 밤낮으로 큰비가 계속 내려 물이 불어나 천하에 있는 모든 산보다 약 6.8미터나 더 높아졌다. 산들까지 뒤덮은 물로 인해 땅 위에서 코로 호흡하는 모든 생물이 멸절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홍수가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렸다. 다만 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그 가족과 동물들만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노아 당시에도 번성하였고, 문명도 어느 정도 발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물이 150일 동안 땅에 넘쳐 방주가 정처 없이 떠다녔다. 물이 불어나면 불어날수록 방주 안에 있는 사람과 생물들은 방주 밖의 사람과 생물 들과는 철저히 구별되어 더 안전하게 보존되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물에 잠길수록 그들은 더욱 높이 떠올랐다.
지금은 재난의 시대다. 인류는 다양한 재난으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상처를 입고 있다. 하지만 홍수의 과정을 통해 교훈을 받아야 한다. 세상을 심판한 홍수의 재난은 장차 다가오는 최후 심판에 대한 예고다. 하나님은 세상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에 마침표를 찍으실 것이다. 그때에 완전히 멸망을 당하는 자들이 있고, 영원히 살아남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임을 고백하자. 나의 반석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고백하자. 언제 어디서든지 결코 흔들리지 말고 주님 안에 거하자.
주님을 알게 된 것, 주님 안에 거하게 된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내게 주어진 이 은혜 안에 늘 거하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것이 악에 잠길수록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은 더 높이 떠오를 것을 믿습니다. 아멘.
창세기 7:13-24절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 들어가고 홍수가 40일 동안 계속되자, 방주가 물 위에 뜬다. 높은 산이 물에 잠기고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은 죽는다. 하나님이 지면에 있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자, 방주에 탄 노아 가족과 생물들만 살아남는다. 물은 150일간 땅에 넘친다.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노아와 그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이 친히 방주의 문을 닫으셨다. 방주 안의 생명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기 위함이고, 아무도 그 문을 열 수 없다는 의미다. 40일간 밤낮으로 큰비가 계속 내려 물이 불어나 천하에 있는 모든 산보다 약 6.8미터나 더 높아졌다. 산들까지 뒤덮은 물로 인해 땅 위에서 코로 호흡하는 모든 생물이 멸절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홍수가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렸다. 다만 방주에 들어간 노아와 그 가족과 동물들만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노아 당시에도 번성하였고, 문명도 어느 정도 발달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물이 150일 동안 땅에 넘쳐 방주가 정처 없이 떠다녔다. 물이 불어나면 불어날수록 방주 안에 있는 사람과 생물들은 방주 밖의 사람과 생물 들과는 철저히 구별되어 더 안전하게 보존되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물에 잠길수록 그들은 더욱 높이 떠올랐다.
지금은 재난의 시대다. 인류는 다양한 재난으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상처를 입고 있다. 하지만 홍수의 과정을 통해 교훈을 받아야 한다. 세상을 심판한 홍수의 재난은 장차 다가오는 최후 심판에 대한 예고다. 하나님은 세상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에 마침표를 찍으실 것이다. 그때에 완전히 멸망을 당하는 자들이 있고, 영원히 살아남는 자들이 있을 것이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피난처임을 고백하자. 나의 반석 나의 구원자가 되심을 고백하자. 언제 어디서든지 결코 흔들리지 말고 주님 안에 거하자.
주님을 알게 된 것, 주님 안에 거하게 된 것,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내게 주어진 이 은혜 안에 늘 거하도록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것이 악에 잠길수록 주님 안에 있는 자들은 더 높이 떠오를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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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것이 물에 잠길수록 그들은 더욱 높이 떠올랐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