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8:13-2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1-16 08:55
Views
1133
2023년 1월 16일(월, 1550)
창세기 8:13-22절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땅이 마른 것을 확인한다.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자, 노아는 가족과 모든 생물과 함께 방주에서 나온다. 그가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새를 취해 번제로 드린다. 하나님은 번제를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노아가 601세 되던 해 1월 1일에 지면에 물이 다 마른다. 그때 노아는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며 물이 걷힌 사실을 확인한다. 땅이 다 마르는 데는 57일이 더 걸렸다. 아마도 노아는 속히 배에서 내려 땅을 밟고 싶었을 것이다. 답답하고 지루한 방주 생활을 11개월 동안 계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까지 나오지 않았다. 노아는 방주에 들어가고 나올 때 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하나님이 드디어 노아에게 가족과 동물을 데리고 나오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그들은 약 1년간의 방주 생활을 끝마쳤다. 동물들이 종류대로 질서 있게 방주에 들어가고, 나올 때도 종류대로 질서 있게 나왔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들을 제물로 골라 번제를 드린다. 노아가 자신을 홍수 심판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는 그가 대홍수 사건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곧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음을 보여 준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자 즉시 제단을 쌓았다. 그는 가장 먼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했다. 노아는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자신에게 한없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러한 그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질서 있고 책임감 있게 살자.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최우선으로 설정하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나의 삶을 붙들고 있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순간이 예배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 원합니다. 언제나 예배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창세기 8:13-22절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땅이 마른 것을 확인한다.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시자, 노아는 가족과 모든 생물과 함께 방주에서 나온다. 그가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새를 취해 번제로 드린다. 하나님은 번제를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노아가 601세 되던 해 1월 1일에 지면에 물이 다 마른다. 그때 노아는 방주 뚜껑을 열고 바깥을 내다보며 물이 걷힌 사실을 확인한다. 땅이 다 마르는 데는 57일이 더 걸렸다. 아마도 노아는 속히 배에서 내려 땅을 밟고 싶었을 것이다. 답답하고 지루한 방주 생활을 11개월 동안 계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전까지 나오지 않았다. 노아는 방주에 들어가고 나올 때 전적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다. 하나님이 드디어 노아에게 가족과 동물을 데리고 나오라고 말씀하신다. 이렇게 그들은 약 1년간의 방주 생활을 끝마쳤다. 동물들이 종류대로 질서 있게 방주에 들어가고, 나올 때도 종류대로 질서 있게 나왔다. 이런 모습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하나님을 위해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들을 제물로 골라 번제를 드린다. 노아가 자신을 홍수 심판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는 그가 대홍수 사건을 통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곧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음을 보여 준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오자 즉시 제단을 쌓았다. 그는 가장 먼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경배했다. 노아는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자신에게 한없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경험했다. 그러한 그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었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질서 있고 책임감 있게 살자.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최우선으로 설정하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나의 삶을 붙들고 있음을 기억하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순간이 예배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기 원합니다. 언제나 예배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삶에 적용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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