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15: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1-27 08:16
Views
1253
2023년 1월 27일(금, 1561)
창세기 15:1-7절
하나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내가 너의 방패요 큰 상급이라고 하신다. 아브람이 자식이 없으니 엘리에셀을 상속자 될 것이라고 말하자, 아브람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 뭇별 같은 자손과 땅을 약속하신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은 큰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이제 주변 나라들의 견제와 보복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위로하시며 ‘방패’와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아들도 없었고, 소유한 땅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식이 없음을 하나님께 토로하며, 자신의 종 엘리에셀이 상속자가 될 것이라며 불평한다. 아브람은 후사에 대한 약속을 받고서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자 불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인간의 방법을 통해서만 약속을 이룰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직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려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수많은 별을 보이시며 그의 후손이 무수한 별과 같이 많아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그 약속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인정해주신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롯을 구해 온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치면서도 소돔 왕의 전리품을 거절하며 믿음의 전성기에 이른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에게 두려움이 찾아왔다. 두려움은 일종의 경보 장치와 같다. 위험한 상황을 예측하게 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두려움 속에서 인간적인 방법에 몰두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 길을 인도받자. 나의 방패요 큰 상급이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주시고 만져주십니다. 그럼에도 때로 인간적인 방법을 고민하며 세우려 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방패요 큰 상급이라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반응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아멘.
창세기 15:1-7절
하나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며 내가 너의 방패요 큰 상급이라고 하신다. 아브람이 자식이 없으니 엘리에셀을 상속자 될 것이라고 말하자, 아브람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 뭇별 같은 자손과 땅을 약속하신다.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은 큰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이제 주변 나라들의 견제와 보복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두려움에 사로잡혀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위로하시며 ‘방패’와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여전히 불안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아들도 없었고, 소유한 땅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식이 없음을 하나님께 토로하며, 자신의 종 엘리에셀이 상속자가 될 것이라며 불평한다. 아브람은 후사에 대한 약속을 받고서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자 불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을 강구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인간의 방법을 통해서만 약속을 이룰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직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거나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려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수많은 별을 보이시며 그의 후손이 무수한 별과 같이 많아지게 하겠다고 약속하신다. 아브람은 그 약속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의로 인정해주신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롯을 구해 온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치면서도 소돔 왕의 전리품을 거절하며 믿음의 전성기에 이른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에게 두려움이 찾아왔다. 두려움은 일종의 경보 장치와 같다. 위험한 상황을 예측하게 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움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두려움 속에서 인간적인 방법에 몰두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그 길을 인도받자. 나의 방패요 큰 상급이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해주시고 만져주십니다. 그럼에도 때로 인간적인 방법을 고민하며 세우려 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방패요 큰 상급이라고 하신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반응하며 걸어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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