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창세기 32:13-3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3-08 08:20
Views
2207
2023년 3월 8일(수, 1601)
창세기 32:13-32절
야곱은 에서를 위한 예물을 택해 몇 떼로 나누어 종들에게 맡기고는 거리를 두고 가게 한다. 예물로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받아 주리라 기대한 것이다. 야곱은 아내들과 자녀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너게 하고, 홀로 남았을 때 어떤 사람이 야곱과 씨름한다. 그 사람이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친다. 또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고 그를 축복한다. 야곱은 그곳을 브니엘이라 부른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은 선물 사절단이 모두 얍복강을 건넌 밤에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장막에 머물러 있었다. 야곱은 다가오는 에서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솔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너게 했지만 정작 본인은 강을 건너지 않고 홀로 남았다. 야곱은 홀로 남았다가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한다. 그 신비한 씨름꾼은 자신이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 그의 허벅지 관절을 쳐 어긋나게 한다. 날이 샐 때 그 사람이 나를 놓아 달라고 하자, 야곱은 자신을 축복하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않겠다고 답한다. 그러나 그는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고 야곱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야곱의 이름은 ‘속이는 자’이다. 지금까지 그는 늘 남과 경쟁하며 인생을 살아왔다. 야곱은 그동안 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대체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내리친 씨름꾼은 야곱 대신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준다. 하나님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이 말은 야곱이 이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의미다. 뼈가 어긋나는 고통이 축복을 받는 조건이 된 것이다.
수학에서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곡선 위의 점을 ‘변곡점’이라고 한다. 인생의 변곡점이란 그동안 익숙하게 지내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 혹은 하나님을 만나 굴곡이 생기는 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는 뼈가 어긋나게 되어 절름발이가 되었지만, 불안과 염려로 가득 찬 밤을 지나 돋는 해처럼 복된 인생의 발걸음을 내디딘다. 변곡점을 지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기도하자.
제 인생을 돌아보면 여러 번의 변곡점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매번의 변곡점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고, 그 손길로 인하여 행복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은혜로 덮어주셔서 감사할 수 있는 때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삶이 가장 복된 삶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를 높이는 시간을 많이 허락해 주옵소서. 아멘.
창세기 32:13-32절
야곱은 에서를 위한 예물을 택해 몇 떼로 나누어 종들에게 맡기고는 거리를 두고 가게 한다. 예물로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받아 주리라 기대한 것이다. 야곱은 아내들과 자녀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너게 하고, 홀로 남았을 때 어떤 사람이 야곱과 씨름한다. 그 사람이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친다. 또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고 그를 축복한다. 야곱은 그곳을 브니엘이라 부른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은 선물 사절단이 모두 얍복강을 건넌 밤에도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장막에 머물러 있었다. 야곱은 다가오는 에서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솔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너게 했지만 정작 본인은 강을 건너지 않고 홀로 남았다. 야곱은 홀로 남았다가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한다. 그 신비한 씨름꾼은 자신이 야곱을 이기지 못하자 그의 허벅지 관절을 쳐 어긋나게 한다. 날이 샐 때 그 사람이 나를 놓아 달라고 하자, 야곱은 자신을 축복하지 않으면 가게 하지 않겠다고 답한다. 그러나 그는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고 야곱이라는 대답을 듣는다. 야곱의 이름은 ‘속이는 자’이다. 지금까지 그는 늘 남과 경쟁하며 인생을 살아왔다. 야곱은 그동안 지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대체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내리친 씨름꾼은 야곱 대신에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준다. 하나님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이 말은 야곱이 이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의미다. 뼈가 어긋나는 고통이 축복을 받는 조건이 된 것이다.
수학에서 굴곡의 방향이 바뀌는 곡선 위의 점을 ‘변곡점’이라고 한다. 인생의 변곡점이란 그동안 익숙하게 지내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 혹은 하나님을 만나 굴곡이 생기는 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는 뼈가 어긋나게 되어 절름발이가 되었지만, 불안과 염려로 가득 찬 밤을 지나 돋는 해처럼 복된 인생의 발걸음을 내디딘다. 변곡점을 지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하루가 되도록 기도하자.
제 인생을 돌아보면 여러 번의 변곡점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매번의 변곡점마다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고, 그 손길로 인하여 행복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것보다 더 큰 은혜로 덮어주셔서 감사할 수 있는 때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삶이 가장 복된 삶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를 높이는 시간을 많이 허락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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