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창세기 34:18-31절
Author
이보경
Date
2023-03-11 08:34
Views
1206
*본문 요약;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의 아들 세겜이 좋게 여겨, 디나를 사랑하므로 그일을 속히 행하니라. 하몰과 그 집에서 가장 존귀한 아들 세겜이 성읍 사람들에게, 할례를 받음으로 야곱일가와 함께 거주하며 매매하고 통혼하여, 그들의 소유를 우리것이 되게 하자 하니, 그 성읍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성읍으로 가서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들의 자녀와 그들의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이에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이 땅의 주민들이 모여 나를 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하더라.
*붙잡은 말씀;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느낌과 묵상;25디나를 구하고 보복하는 전쟁같은 큰 일을 시므온과 레위는 아버지인 야곱과 상의없이 치뤄버린다. 감정에 휩싸였을 때, 자기 중심적 사고를 돌아볼 조금의 겸손도 없이.. 31오히려 그일을 책망하는 아버지 야곱에게 대들기까지 하면서.. 가장의 권위마저 무시해버리고, 무고한 생명을 해하기를 주저하지 않은 레위와 시므온. 이들의 행동이 정말 순수하게 자기누이가 당한 일에 대한 보복뿐이었을까? 디나의 일에 12명의 아들들이 모두 오빠로서 동일한 분노와 슬픔으로 느꼈을 텐데, 시므온과 레위만 이 보복을 실행한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자극이 주어져도 그것에 반응하는 모습은 다르다. 주어지는 환경과 자극은 내 의지가 아닐지라도,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적용과 결단; 강한 분노를 가질 때 이성적인 사고가 쉽게 마비되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님께로 믿음의 동역자에게로 가져가는 훈련을 오늘도 성실히 이루어야 겠다..
*기도;주님, 불이 지푸라기를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것 같이, 나의 부정적인 감정의 위력을 주의하여, 늘 그때마다, 그 불을 들고 먼저 주님께로 달려가게 하여주시옵소서..
*붙잡은 말씀;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느낌과 묵상;25디나를 구하고 보복하는 전쟁같은 큰 일을 시므온과 레위는 아버지인 야곱과 상의없이 치뤄버린다. 감정에 휩싸였을 때, 자기 중심적 사고를 돌아볼 조금의 겸손도 없이.. 31오히려 그일을 책망하는 아버지 야곱에게 대들기까지 하면서.. 가장의 권위마저 무시해버리고, 무고한 생명을 해하기를 주저하지 않은 레위와 시므온. 이들의 행동이 정말 순수하게 자기누이가 당한 일에 대한 보복뿐이었을까? 디나의 일에 12명의 아들들이 모두 오빠로서 동일한 분노와 슬픔으로 느꼈을 텐데, 시므온과 레위만 이 보복을 실행한다..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자극이 주어져도 그것에 반응하는 모습은 다르다. 주어지는 환경과 자극은 내 의지가 아닐지라도,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적용과 결단; 강한 분노를 가질 때 이성적인 사고가 쉽게 마비되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것을 하나님께로 믿음의 동역자에게로 가져가는 훈련을 오늘도 성실히 이루어야 겠다..
*기도;주님, 불이 지푸라기를 순식간에 태워버리는 것 같이, 나의 부정적인 감정의 위력을 주의하여, 늘 그때마다, 그 불을 들고 먼저 주님께로 달려가게 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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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정적인 감정의 위력을 주의하여, 늘 그때마다, 그 불을 들고 먼저 주님께로 달려가게 하여주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