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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Re:창세기 42:18-25절

Author
이보경
Date
2023-03-27 07:31
Views
1231
*본문 요약;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 형제 중 한 사람만 옥에 갇히게 하고 곡식을 가지고 가서 굶주림을 구하고, 너희 막내 아우를 내게로 데리고 오라 그러면 너희 말이 진실함이 되고 너희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니 그들이 그대로 하니라. 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여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르우벤도 그들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한 말을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음을 인해 요셉의 핏값을 치르게 되었다고 책망 할 때, 그들은 요셉이 듣는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을 떠나가서 울고 다시 돌아와서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 앞에서 결박하고,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그대로 행하였더라.

*붙잡은 말씀;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25 명하여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 양식을 그들에게 주게 하니 ~.

*느낌과 묵상;18 요셉의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형들이 이 갑작스런 고난을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게 했을 것 같다. 21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죄와 죄의 형벌을 깨닫게 되고, 24요셉은 그들의 회개의 과정을 지켜보며… 시므온의 회개가 가장 부족해보였을까? 회개의 과정을 완성케 하기 위해 요셉은 형들의 고통을 아는척하지 않는다. 형들의 갈등을 보고 흘린 요셉의 눈물은 그가 형들을 향해 개인적인 복수를 꾀하고 있지 않음을 깨닫게 해준다 .25형들의 여행길의 필요를 꼼꼼히 챙겨주는 것에서도 요셉은 형들의 잘못에 대한 앙갚음보다 그들의 온전한 회개를 위해 이 일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적용과 결단;주어진 권력을 쉽게 잊혀지지 않을 고난에 대한 복수에 사용하는 대신,  형들이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도록 돕는 요셉… 하나님께서 30세밖에 안된 요셉을 강대국의 총리로 만드사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구원자로 삼으신 이유가 충분하게 이해된다.. 요셉은 그 불같은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한 민족의 구원자로서의 인격을 갖추게 된것 같다. 오늘 나도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하나님 닮은 인격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또 이웃들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여건으로 사용해야 겠다.

*기도;하나님, 오늘도 제가 하나님께서 주신 여건과 환경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여 주시고, 저의 이웃들도 하나님앞에 세우는 하루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Total Reply 1

  • 2023-03-27 08:26

    주어진 여건과 환경을 하나님 닮은 인격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또 이웃들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여건으로 사용해야 겠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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