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6:19-3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3-05-12 07:37
조회
594
2023년 5월 12일(금, 1662)
마태복음 6:19-34절
보물은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야 하며,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듯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지 못한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지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탐심이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염려하는 태도라고 말씀하신다. 재물은 영혼의 삶과 무관한 것이지만 우리는 재물 때문에 매일 염려하면서 산다. 예수님은 재물에 관한 우리 염려를 일상적인 것으로 표현하신다. 돈과 탐심의 문제는 믿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염려하면서 재물을 쫓는 사람은 새들도 먹이시고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기 어렵다. 믿는다고 말도 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그다지 온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면 그만큼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온전한 지식과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재물과 탐심을 따르는 것과 전혀 다른 삶이 앞에 놓인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는 삶이다. 예수님은 다시 한번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의 삶이 하루하루 괴로움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타락은 땅에서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나오기 시작한 때부터 우리의 삶은 고생해야 먹고 사는 삶이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괴로움과 염려가 아예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믿음과 염려는 공존한다. 이 두 마음 사이에서 우리는 갈팡질팡한다. 하지만 우리가 결단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힘을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신다. 하나님을 믿으며 그 믿음을 따라 행하자.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따라 역사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채워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 그리고 믿는 대로 행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의 삶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믿음을 따라 행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저의 믿음을 이끌어가시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6:19-34절
보물은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야 하며,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듯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지 못한다.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지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더하신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은 탐심이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염려하는 태도라고 말씀하신다. 재물은 영혼의 삶과 무관한 것이지만 우리는 재물 때문에 매일 염려하면서 산다. 예수님은 재물에 관한 우리 염려를 일상적인 것으로 표현하신다. 돈과 탐심의 문제는 믿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염려하면서 재물을 쫓는 사람은 새들도 먹이시고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기 어렵다. 믿는다고 말도 하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지는 몰라도, 그다지 온전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면 그만큼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온전한 지식과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재물과 탐심을 따르는 것과 전혀 다른 삶이 앞에 놓인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는 삶이다. 예수님은 다시 한번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의 삶이 하루하루 괴로움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타락은 땅에서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나오기 시작한 때부터 우리의 삶은 고생해야 먹고 사는 삶이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괴로움과 염려가 아예 없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한다.
우리 마음속에 믿음과 염려는 공존한다. 이 두 마음 사이에서 우리는 갈팡질팡한다. 하지만 우리가 결단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할 힘을 주시고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신다. 하나님을 믿으며 그 믿음을 따라 행하자.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따라 역사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채워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과 믿는 것 그리고 믿는 대로 행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의 삶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경험합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믿음을 따라 행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저의 믿음을 이끌어가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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