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8:1-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5-16 08:32
Views
1215
2023년 5월 15일(화, 1665)
마태복음 8:1-17절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신 후 한 나병 환자를 고치신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시자 한 백부장이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달라고 청한다. 백부장이 주님이 집에 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말씀만 하시면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이 백부장을 칭찬하시고 하인을 고쳐 주신다. 예수님이 귀신 들린 자들과 병든 자들을 고치심으로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신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치유를 구한다. 그런데 병을 고쳐 달라고 구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원하시면”이라고 전제했다. “가능하시면”도 아니고, “방법이 있으시다면”도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능과 불가능을 결정짓는 것은 능력이다. 나병 환자는 예수님에게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며, 예수님의 의지에 호소한 것이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백부장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중풍병에 걸린 하인을 고쳐 달라고 청했다. 하인의 치유를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을 개의치 않았다. 그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그의 집에 가서 하인을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백부장은 예수님이 그곳에서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다. 예수님이 그 믿음에 깜짝 놀라시며 어떤 유대인이나 종교 지도자 들에게도 그런 믿음을 못 보셨다고 감탄하신다. 믿음만이 하나님을 놀라시게 하고 기쁘시게 할 수 있고, 바라는 것들을 실현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그 나라의 본 자손들” 즉 유대인들이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될 거시라”고 선언하신다. 믿음의 반응을 보인 나병 환자와 백부장은 예수님이 기쁘게 받으셨지만,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은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수많은 이적을 행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기대하셨던 반응은 한 가지이다. 믿음의 반응이다. 우리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살자. 백부장과 같이 겸손하고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서 살아가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의 말씀에 늘 감격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은 저의 신분을 보시지 않으시고, 저에게 믿음과 생명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보답하며 살기를 원하오니, 늘 동행하시며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8:1-17절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신 후 한 나병 환자를 고치신다.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시자 한 백부장이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 달라고 청한다. 백부장이 주님이 집에 오심을 감당할 수 없으니 말씀만 하시면 하인이 나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예수님이 백부장을 칭찬하시고 하인을 고쳐 주신다. 예수님이 귀신 들린 자들과 병든 자들을 고치심으로 이사야의 예언을 이루신다.
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치유를 구한다. 그런데 병을 고쳐 달라고 구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원하시면”이라고 전제했다. “가능하시면”도 아니고, “방법이 있으시다면”도 아니다. 이 세상에서 가능과 불가능을 결정짓는 것은 능력이다. 나병 환자는 예수님에게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며, 예수님의 의지에 호소한 것이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백부장이 예수님 앞에 나아와 중풍병에 걸린 하인을 고쳐 달라고 청했다. 하인의 치유를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을 개의치 않았다. 그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이었다. 예수님이 그의 집에 가서 하인을 고쳐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백부장은 예수님이 그곳에서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다. 예수님이 그 믿음에 깜짝 놀라시며 어떤 유대인이나 종교 지도자 들에게도 그런 믿음을 못 보셨다고 감탄하신다. 믿음만이 하나님을 놀라시게 하고 기쁘시게 할 수 있고, 바라는 것들을 실현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그 나라의 본 자손들” 즉 유대인들이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될 거시라”고 선언하신다. 믿음의 반응을 보인 나병 환자와 백부장은 예수님이 기쁘게 받으셨지만,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은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되었다.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시고 수많은 이적을 행하시면서 사람들에게 기대하셨던 반응은 한 가지이다. 믿음의 반응이다. 우리가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살자. 백부장과 같이 겸손하고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서 살아가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의 말씀에 늘 감격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은 저의 신분을 보시지 않으시고, 저에게 믿음과 생명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삶을 보답하며 살기를 원하오니, 늘 동행하시며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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