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9:9-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5-19 07:15
Views
1538
2023년 5월 18일(금, 1668)
마태복음 9:9-17절
예수님이 마태의 집에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드신다. 그분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왜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느냐 묻는다. 예수님은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슬퍼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고 하신다.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식사하시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셨다. 바리새인들은 비난하며 판단하고 평가하지만,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변화시키신다. 요한의 제자들은 그 시대 누구보다도 메시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서 멈춰 있는 듯하다. 그들은 스승이 주님이 오심을 증거 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직 옛 언약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들을 바리새인과 같이 의로운 자들로 여겼다. 예수님은 왜 금식하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세 가지 상황을 들어 대답하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즐거워한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비유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을 성취하시는 이스라엘의 회복자임을 나타낸다. 예수님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이제는 새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은 신체조건, 학벌, 지위 등을 보고 사람을 뽑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미천한 사람, 소외된 죄인, 아픈 사람들을 부르시고 고치셨다. 마태의 경우도 그러하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마태, 하지만 그의 과거는 결코 자랑스럽지 않았다. 돈은 많았을지 모르지만, 남들에게 경멸받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런 그를 부르시고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며 지내자.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변화를 이루자.
나의 변화를 단순히 시간에만 떠넘기지 않고,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죄인을 부르셔서 제자 삼아주신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를 따라 오늘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변화가 있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9:9-17절
예수님이 마태의 집에서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드신다. 그분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왜 제자들이 금식하지 않느냐 묻는다. 예수님은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는 슬퍼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고 하신다.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식사하시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셨다. 바리새인들은 비난하며 판단하고 평가하지만,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변화시키신다. 요한의 제자들은 그 시대 누구보다도 메시아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거기서 멈춰 있는 듯하다. 그들은 스승이 주님이 오심을 증거 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직 옛 언약에 묶여 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들을 바리새인과 같이 의로운 자들로 여겼다. 예수님은 왜 금식하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세 가지 상황을 들어 대답하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즐거워한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비유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약의 율법을 성취하시는 이스라엘의 회복자임을 나타낸다. 예수님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 이제는 새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상은 신체조건, 학벌, 지위 등을 보고 사람을 뽑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미천한 사람, 소외된 죄인, 아픈 사람들을 부르시고 고치셨다. 마태의 경우도 그러하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 마태, 하지만 그의 과거는 결코 자랑스럽지 않았다. 돈은 많았을지 모르지만, 남들에게 경멸받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런 그를 부르시고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죄인 된 우리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신다.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와 목적을 생각하며 지내자.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변화를 이루자.
나의 변화를 단순히 시간에만 떠넘기지 않고,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하기 원합니다. 죄인을 부르셔서 제자 삼아주신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를 따라 오늘도 주님께 더 가까이 가고,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변화가 있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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