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22:34-4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6-21 22:52
Views
1229
2023년 6월 22일(목, 1697)
마태복음 22:34-46절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 율법 중 어느 계명이 크냐 묻는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라고 하신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말했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물으시니 바리새인들이 답변하지 못한다.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율법사는 예수님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첫째 계명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를 말씀하신다. 먼저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한다. 이 사랑은 실제이다. 그래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 희생하지 않는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다. 그 사랑은 뜻을 다하는 사랑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를 두 번째 계명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세상의 삶과 유리됨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예수님은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전하신다.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고 물으신다.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대답한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음을 언급하시며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 그 이상임을 알려 주신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성경이 예언한 메시아를 알아보지도 못했고,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칭했다는 것도 간과했다. 바리새인들은 이제 더 이상 주님과 논쟁하려 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반드시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허락하신 이웃과 지체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의 허물을 보듬어 용서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움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내가 보듬을 사람, 내가 필요를 채워줄 사람을 찾아보자.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지체들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자.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증거인 이웃 사랑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지체와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간절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저의 마음에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제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22:34-46절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 율법 중 어느 계명이 크냐 묻는다, 예수님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라고 하신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말했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물으시니 바리새인들이 답변하지 못한다.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율법사는 예수님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는다. 예수님은 첫째 계명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를 말씀하신다. 먼저 마음을 다해 사랑해야 한다. 이 사랑은 실제이다. 그래서 목숨을 걸어야 한다. 희생하지 않는 사랑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다. 그 사랑은 뜻을 다하는 사랑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를 두 번째 계명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세상의 삶과 유리됨을 의미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예수님은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선언하신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전하신다.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고 물으신다.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대답한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했음을 언급하시며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 그 이상임을 알려 주신다. 바리새인들은 성경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성경이 예언한 메시아를 알아보지도 못했고,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고 칭했다는 것도 간과했다. 바리새인들은 이제 더 이상 주님과 논쟁하려 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반드시 사람들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허락하신 이웃과 지체들에게 다가가고, 그들의 허물을 보듬어 용서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움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내가 보듬을 사람, 내가 필요를 채워줄 사람을 찾아보자.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지체들을 향한 사랑으로 흘러가도록 노력하자.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 증거인 이웃 사랑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지체와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을 더욱 간절히 실천할 수 있도록 저의 마음에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도록 제 안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충만하게 채워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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