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24:29-5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6-27 06:38
Views
1459
2023년 6월 27일(화, 1701)
마태복음 24:29-51절
환난 후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이다. 그때 온 족속이 통곡하며 인자가 구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며, 인자는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 택한 자들을 모을 것이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자가 올 그날과 그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홍수가 나서 모두 멸망 당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던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임할 것이니 깨어 준비해야 한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맡은 일을 잘하면 복이 있지만, 주인이 더디 오리라 여겨 악을 행한 종에게는 벌이 있다.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재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중 하나는 그 날짜와 시간을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재림의 시기를 안다며 종말론을 이용하는 자들의 목적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노아의 홍수를 언급하며 재림 때에 사람들이 보일 반응에 대해 가르치신다. 누군가는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누군가는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지금의 세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일을 행하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마음 곧 믿음의 유무가 큰 차이를 일으킨다. 예수님은 구원받는 사람의 모습을 설명하신다. 그 사람은 충성되고 지혜가 있어 주인을 대신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는 종과 같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죄를 짊어지셨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대신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대신해서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양식을 나눠 주는 사람들이다. 외식하는 종들이 있다. 이들은 주인의 뜻과 생각을 자신이 단정하고 판단한다. 또 자기에게 주어진 것으로 탐욕을 채우고 다른 이들을 괴롭힌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들으려면 종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그 정체성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이는 무지로, 어떤 이는 불충으로, 어떤 이는 아무 생각 없이 예수님의 재림을 맞닥뜨릴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믿음 가운데 충성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가 나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믿음을 굳건히 하자.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충성되이 살아가자. 오늘도 충성된 삶의 흔적을 남기자.
오늘도 충성된 삶을 고민하며 그 고민을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 중심에 자리하시고, 성령님께서 답을 주실 때마다 충성으로 답하기 원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24:29-51절
환난 후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이다. 그때 온 족속이 통곡하며 인자가 구름 타고 능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이며, 인자는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 택한 자들을 모을 것이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자가 올 그날과 그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 홍수가 나서 모두 멸망 당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던 노아의 때처럼 인자가 임할 것이니 깨어 준비해야 한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때를 따라 맡은 일을 잘하면 복이 있지만, 주인이 더디 오리라 여겨 악을 행한 종에게는 벌이 있다.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재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중 하나는 그 날짜와 시간을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재림의 시기를 안다며 종말론을 이용하는 자들의 목적은 사람들을 미혹하여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노아의 홍수를 언급하며 재림 때에 사람들이 보일 반응에 대해 가르치신다. 누군가는 그것을 마음에 새기고, 누군가는 한쪽 귀로 흘려버리는 지금의 세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일을 행하고 있는 두 사람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두 사람의 모습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마음 곧 믿음의 유무가 큰 차이를 일으킨다. 예수님은 구원받는 사람의 모습을 설명하신다. 그 사람은 충성되고 지혜가 있어 주인을 대신하여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는 종과 같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 죄를 짊어지셨던 것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대신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을 대신해서 우리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양식을 나눠 주는 사람들이다. 외식하는 종들이 있다. 이들은 주인의 뜻과 생각을 자신이 단정하고 판단한다. 또 자기에게 주어진 것으로 탐욕을 채우고 다른 이들을 괴롭힌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들으려면 종이라는 정체성을 확실히 인식하고, 그 정체성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
어떤 이는 무지로, 어떤 이는 불충으로, 어떤 이는 아무 생각 없이 예수님의 재림을 맞닥뜨릴 것이다. 나는 어떠한가? 믿음 가운데 충성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차이가 나의 운명을 결정적으로 바꿔 놓을 것이다. 믿음을 굳건히 하자. 그리고 나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충성되이 살아가자. 오늘도 충성된 삶의 흔적을 남기자.
오늘도 충성된 삶을 고민하며 그 고민을 삶의 흔적으로 남기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마음 중심에 자리하시고, 성령님께서 답을 주실 때마다 충성으로 답하기 원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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