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말씀묵상

마태복음 27:1-10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7-06 07:17
Views
2821
2023년 7월 5일(목, 1709)
마태복음 27:1-10절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장로가 예수님을 죽이려 의논하고 빌라도에게 넘긴다. 유다는 예수님이 정죄됨을 보고 뉘우쳐 은 30을 성소에 던져 넣고 죽는다. 대제사장들은 피 값을 성전에 두는 것이 옳지 않다며, 그 돈으로 밭을 사 나그네의 묘지로 삼는다. 이는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이다.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아직 날이 밝지도 않은 시간에 유대 지도자들이 움직인다. 그들은 예루살렘 백성이 잠들어 있는 밤 시간에 모든 것을 끝내고 싶었다. 그때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에게 가서 일종의 양심선언을 한다. 그는 예수님을 체포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지만, 불의한 재판을 보면서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의미를 곧바로 깨달았다. 그는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었고, 최소한 불의한 이익을 던져 버렸다. 하지만 그것으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후회 했지만 회개에는 이르지 않았다. 유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죄한 피에 대한 죄책감을 감당하지 못했다. 대제사장들의 가식이 끝을 모른다. 자신들이 무죄한 사람을 죽이려 하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유다가 던진 돈의 처리를 놓고 고민한다.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의 피 값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매입하기로 한다. 그리고 그 밭을 나그네의 묘지, 즉 예루살렘에 연고가 없이 죽은 사람의 묘지로 삼는다. 이들의 이런 행동은 악과 위선에 기반하고 있다. 그 어떤 행동과 가식도 그 악을 덮을 수 없다. 이들에 대해 유일하게 긍정적인 점은 이들의 행동을 통해 구약에 예언되었던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죄와 잘못을 씻기 위한 인간적인 노력은 모두 실패한다. 죗값을 스스로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큰 교만이고 무서운 착각이다. 누구나 실수하고 범죄할 수 있다. 하지만 성령님을 무시하고 저버린다면, 후회할 수는 있어도 회개는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죄에 대한 가장 좋은 자세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이다. 나의 잘못에 대한 태도를 바꾸자. 합리화하려고 하기보다는 정직하게 머리를 숙이자.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는 것에 온전히 순종하여 회개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스스로 합리화하여 죄를 가볍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대로 죄를 무겁게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오늘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아멘.
Total Reply 1

  • 2023-07-06 07:20

    스스로 합리화하여 죄를 가볍게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대로 죄를 무겁게 여기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오늘이 되기를 간구합니다ㅡ아멘


    Total 4,580
    NumberTitleAuthorDateVotesViews
    2340
    New 잠언 17:1-28
    박상도목사 | 06:30 | Votes 0 | Views 26
    박상도목사06:30026
    New Re:잠언 17:1-28
    이보경 | 07:05 | Votes 0 | Views 15
    이보경07:05015
    2339
    잠언 16:1-33 (1)
    박상도목사 | 2026.08.07 | Votes 0 | Views 37
    박상도목사2026.08.07037
    Re:잠언 16:1-33
    이보경 | 2026.08.07 | Votes 0 | Views 32
    이보경2026.08.07032
    2338
    잠언 15:16-33 (1)
    박상도목사 | 2026.08.06 | Votes 1 | Views 45
    박상도목사2026.08.06145
    Re:잠언 15:16-33
    이보경 | 2026.08.06 | Votes 0 | Views 41
    이보경2026.08.06041
    2337
    잠언 15:1-15 (1)
    박상도목사 | 2026.08.05 | Votes 1 | Views 50
    박상도목사2026.08.05150
    Re:잠언 15:1-15
    이보경 | 2026.08.05 | Votes 0 | Views 47
    이보경2026.08.05047
    2336
    잠언 14:1-35 (1)
    박상도목사 | 2026.08.04 | Votes 1 | Views 50
    박상도목사2026.08.04150
    Re:잠언 14:1-35
    이보경 | 2026.08.04 | Votes 0 | Views 44
    이보경2026.08.04044
    2335
    잠언 13:1-25 (1)
    박상도목사 | 2026.08.03 | Votes 1 | Views 59
    박상도목사2026.08.03159
    2334
    잠언 12:1-28 (1)
    박상도목사 | 2026.08.01 | Votes 1 | Views 72
    박상도목사2026.08.01172
    Re:잠언 12:1-28
    이보경 | 2026.08.01 | Votes 0 | Views 58
    이보경2026.08.01058
    2333
    잠언 11:16-31 (1)
    박상도목사 | 2026.07.31 | Votes 1 | Views 85
    박상도목사2026.07.31185
    Re:잠언 11:16-31
    이보경 | 2026.07.31 | Votes 0 | Views 66
    이보경2026.07.31066
    2332
    잠언 11:1-15
    박상도목사 | 2026.07.30 | Votes 0 | Views 87
    박상도목사2026.07.30087
    Re:잠언 11:1-15
    이보경 | 2026.07.30 | Votes 0 | Views 73
    이보경2026.07.30073
    2331
    잠언 10:18-32 (1)
    박상도목사 | 2026.07.29 | Votes 1 | Views 106
    박상도목사2026.07.291106
    Re:잠언 10:18-32
    이보경 | 2026.07.29 | Votes 0 | Views 69
    이보경2026.07.29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