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말씀묵상

Re:마태복음 27:11-26절

Author
이보경
Date
2023-07-07 08:37
Views
1542
*본문 요약;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를 이용하여 빌라도가 고소하는 무리들의 시기를 알고, 총독아내의 꿈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예수를 풀어주고자 당시에 악명높은 죄수 바라바와 그리스도를 내세우니, 무리들이 바라바는 풀어주라 하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으라 하니라. 빌라도가 자신의 노력이 아무 성과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하니, 백성이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붙잡은 말씀;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느낌과 묵상;14자신을 변호하는 말들이 이루시려는 뜻을 방해하기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신거지.. 24손을 씻는 다고 불의한 결정에 대한 책임을 면하지 못하는 데…25이 말의 결과로 유대인의 자손들은 끔찍한 역사를 겪으며 살아야 했다. 집단적인 시기와 거짓증언이 자손들의 미래에 무서운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을 그들은 알았어야 했다. 한 생명을 없애는 일이었으니, 마땅히 그일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야 했다. 26결국 빌라도도 군중의 힘에 의해 무죄한 한사람을 십자가에 넘겨주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올린 유대인 지도자들과 빌라도의 판단과정이 달랐으나, 결국 무죄한 사람을 죽게한 행동에 대한 책임은 동일하게 지게 되었다.. 욕심과 두려움이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빌라도가 받은 압박에도 의로운 판단을 행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러니, 성령님을 의지해야겠지..

*적용과 결단;의로운 판단을 변질시키는 욕심과 두려움들이 내게도 있음을 인정하고, 오늘도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예수님처럼 불의의 압박에서 자유케 되는 하루를 살자. 

*기도;진리의 성령님, 오늘도 제게 임하사 불의를 조장하는 모든 욕심과 두려움의 압박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의를 행하는 하루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Total Reply 1

  • 2023-07-08 07:23

    오늘도 제게 임하사 불의를 조장하는 모든 욕심과 두려움의 압박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의를 행하는 하루를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아멘


    Total 3,792
    NumberTitleAuthorDateVotesViews
    1932
    하박국 3:16–19 (1)
    박상도목사 | 2025.04.19 | Votes 1 | Views 58
    박상도목사2025.04.19158
    1931
    하박국 3:1-15 (1)
    박상도목사 | 2025.04.18 | Votes 1 | Views 49
    박상도목사2025.04.18149
    Re:하박국 3:1-15
    이보경 | 2025.04.18 | Votes 0 | Views 53
    이보경2025.04.18053
    1930
    하박국 2:12–20
    박상도목사 | 2025.04.17 | Votes 0 | Views 51
    박상도목사2025.04.17051
    1929
    하박국 2:2–11 (1)
    박상도목사 | 2025.04.16 | Votes 1 | Views 105
    박상도목사2025.04.161105
    Re:하박국 2:2–11 (1)
    이보경 | 2025.04.16 | Votes 1 | Views 36
    이보경2025.04.16136
    1928
    하박국 1:12–2:1 (1)
    박상도목사 | 2025.04.15 | Votes 1 | Views 48
    박상도목사2025.04.15148
    Re:하박국 1:12–2:1 (1)
    이보경 | 2025.04.15 | Votes 1 | Views 41
    이보경2025.04.15141
    1927
    하박국 1:1-11 (1)
    박상도목사 | 2025.04.14 | Votes 1 | Views 65
    박상도목사2025.04.14165
    Re:하박국 1:1-11 (1)
    이보경 | 2025.04.14 | Votes 1 | Views 54
    이보경2025.04.14154
    1926
    로마서 11:25-32 (1)
    박상도목사 | 2025.04.12 | Votes 1 | Views 188
    박상도목사2025.04.121188
    Re:로마서 11:25-32 (1)
    이보경 | 2025.04.12 | Votes 1 | Views 111
    이보경2025.04.121111
    1925
    로마서 11:13-24 (1)
    박상도목사 | 2025.04.11 | Votes 1 | Views 157
    박상도목사2025.04.111157
    Re:로마서 11:13-24
    이보경 | 2025.04.11 | Votes 0 | Views 97
    이보경2025.04.11097
    1924
    로마서 11:7-12 (1)
    박상도목사 | 2025.04.10 | Votes 1 | Views 215
    박상도목사2025.04.101215
    Re:로마서 11:7-12 (1)
    이보경 | 2025.04.10 | Votes 1 | Views 59
    이보경2025.04.10159
    1923
    로마서 11:1-6 (1)
    박상도목사 | 2025.04.09 | Votes 1 | Views 123
    박상도목사2025.04.091123
    Re:로마서 11:1-6 (1)
    이보경 | 2025.04.09 | Votes 1 | Views 107
    이보경2025.04.0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