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마태복음 27:27-4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7-08 07:22
Views
1329
2023년 7월 7일(토, 1711)
마태복음 27:27-44절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께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씌워 희롱한 후 그분을 끌고 나간다. 골고다에 이르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 패를 붙인다. 지나가는 사람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내려오라며 조롱한다.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예수님은 총독의 군인들에게 당신의 생명과 존엄을 맡기셨다. 그들의 조롱과 희롱 그리고 모욕을 그냥 감수하셨다. 군인들은 “유대인의 왕이여”라고 말했지만, 자기들 앞에 진정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힘이 없어 자기들의 놀림감이 된다고 생각했다. 왕 되신 예수님을 갖은 방법으로 조롱한 군인들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갔다. 폭력으로 지칠 대로 지친 예수님 대신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억지로 졌다. 골고다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다. 십자가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형 집행자들도 알기에 마취제인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게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거부하시고 죽음의 고통을 그대로 감수하셨다.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누었다. 당시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 일은 시편 말씀을 성취한 사건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 여긴다.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계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성취되어 간다. 예수님은 강도와 같은 취급을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있음에도 모든 고난을 묵묵히 감내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군의 주시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또한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악한 자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셨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모든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셨다. 구원에 무감각해지지 말자. 십자가 밑에서 의심하고 악한 말로 공격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죽음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기 위해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말자.
인간적인 논리와 사고로는 예수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십자가 밑에서 조롱하던 이들의 논리가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절실해집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해석하고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마태복음 27:27-44절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님께 홍포를 입히고 가시관을 씌워 희롱한 후 그분을 끌고 나간다. 골고다에 이르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 패를 붙인다. 지나가는 사람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내려오라며 조롱한다.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예수님은 총독의 군인들에게 당신의 생명과 존엄을 맡기셨다. 그들의 조롱과 희롱 그리고 모욕을 그냥 감수하셨다. 군인들은 “유대인의 왕이여”라고 말했지만, 자기들 앞에 진정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알지 못했다. 그들은 예수님이 힘이 없어 자기들의 놀림감이 된다고 생각했다. 왕 되신 예수님을 갖은 방법으로 조롱한 군인들은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갔다. 폭력으로 지칠 대로 지친 예수님 대신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십자가를 억지로 졌다. 골고다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다. 십자가 고통이 얼마나 큰지를 형 집행자들도 알기에 마취제인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님께 마시게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거부하시고 죽음의 고통을 그대로 감수하셨다.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누었다. 당시 사람들은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 일은 시편 말씀을 성취한 사건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취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 여긴다.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계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성취되어 간다. 예수님은 강도와 같은 취급을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있음에도 모든 고난을 묵묵히 감내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군의 주시며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또한 모든 권세를 주관하시는 분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악한 자들에게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셨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모든 고난을 기꺼이 감수하셨다. 구원에 무감각해지지 말자. 십자가 밑에서 의심하고 악한 말로 공격하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죽음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피조물로서 살아가기 위해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말자.
인간적인 논리와 사고로는 예수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십자가 밑에서 조롱하던 이들의 논리가 합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절실해집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해석하고 깨달을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언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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