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스가랴 1:1-21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3-07-18 07:22
조회
574
2023년 7월 18일(화, 1719)
스가랴 1:1-21절
하나님 말씀이 다리오 왕 2년에 스가랴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그분께 돌아오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신다. 스가랴는 붉은 말을 탄 천사 환상을 보며 성전이 재건되고 성읍들이 번영될 것을 듣고, 이스라엘을 흩뜨린 네 뿔과 그 뿔들을 심판할 대장장이 4명의 환상을 본다.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회개를 촉구한다. 유대 땅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곧바로 성전 재건에 착수했으나 주변국들의 방해로 재건작업을 중단했다. 이로부터 16년이 흘렀고 백성은 영적 나태함에 빠져 있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스가랴에게 말씀하신다. 스가랴는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로 붉은 말을 탄 하나님의 사자와 그 뒤에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가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들을 세상에 보내 감찰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아신다. 하나님은 이방 열국을 심판하실 것이고 유다의 죄악을 용서하실 것이다. 그리고 성전을 재건케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다시 함께 하실 것이다. ‘네 뿔’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 주변의 세력들을 의미한다. 네 대장장이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 열강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보호하시겠다는 하나님이 약속을 보여 준다.
선지자를 통해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두려움과 절망으로 받아야 할까? 아니면 사랑의 부르심으로 받아야 할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40일이 지나면 멸망할 것이라는 심판 메시지에도 니느웨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죄가 있기 때문이며 그분을 오해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하나님께 돌아가자. 탕자 비유의 첫째 아들처럼 아버지와 자기 위치에 대해 오해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따르기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의 놀라운 은혜가 저에게 비추고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더욱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게 주신 자리를 돌아보며 고민할 때마다, 주님의 지혜를 얻게 하시고, 교회가 주의 나라를 위한 공동체가 되도록 하나님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스가랴 1:1-21절
하나님 말씀이 다리오 왕 2년에 스가랴에게 임한다. 하나님은 그분께 돌아오라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신다. 스가랴는 붉은 말을 탄 천사 환상을 보며 성전이 재건되고 성읍들이 번영될 것을 듣고, 이스라엘을 흩뜨린 네 뿔과 그 뿔들을 심판할 대장장이 4명의 환상을 본다.
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회개를 촉구한다. 유대 땅으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은 곧바로 성전 재건에 착수했으나 주변국들의 방해로 재건작업을 중단했다. 이로부터 16년이 흘렀고 백성은 영적 나태함에 빠져 있었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고 계셨다. 하나님은 환상을 통해 스가랴에게 말씀하신다. 스가랴는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로 붉은 말을 탄 하나님의 사자와 그 뒤에 붉은 말, 자줏빛 말, 백마가 있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이들을 세상에 보내 감찰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아신다. 하나님은 이방 열국을 심판하실 것이고 유다의 죄악을 용서하실 것이다. 그리고 성전을 재건케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다시 함께 하실 것이다. ‘네 뿔’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 주변의 세력들을 의미한다. 네 대장장이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써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힌 열강들을 심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보호하시겠다는 하나님이 약속을 보여 준다.
선지자를 통해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두려움과 절망으로 받아야 할까? 아니면 사랑의 부르심으로 받아야 할까?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40일이 지나면 멸망할 것이라는 심판 메시지에도 니느웨를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죄가 있기 때문이며 그분을 오해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하나님께 돌아가자. 탕자 비유의 첫째 아들처럼 아버지와 자기 위치에 대해 오해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따르기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의 놀라운 은혜가 저에게 비추고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품 안으로 더욱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게 주신 자리를 돌아보며 고민할 때마다, 주님의 지혜를 얻게 하시고, 교회가 주의 나라를 위한 공동체가 되도록 하나님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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