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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스가랴 5:1-1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7-22 07:41
Views
2551
2023년 7월 22일(토, 1723)
스가랴 5:1-11절

스가랴는 온 땅에 내리는 저주가 적힌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환상을 본다. 하나님은 도둑의 집과 그분 이름으로 망령되이 맹세하는 집을 완전히 사른다고 하신다. ‘악’인 여인을 넣고 납 조각으로 덮은 에바를 두 여인이 시날 땅에 옮겨가서 그것을 위해 집을 지을 것이다.

8 그가 이르되 이는 악이라 하고 그 여인을 에바 속으로 던져 넣고 납 조각을 에바 아귀 위에 던져 덮더라

스가랴는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환상을 본다. 보통 크기보다 큰 이 두루마리에는 온 땅에 내릴 저주의 내용이 쓰여 있다. 하나님을 배역하고 죄를 저지른 사람이 많기에 커다란 두루마리에 저주의 내용이 가득 기록된 것이다. 도둑질하고 거짓 맹세했던 자들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저주의 두루마리가 죄지은 자의 집에 머무르며 그와 그의 소유를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라고 하나님이 선언하신다. 스가랴는 또 다른 환상으로 에바와 그 안에 앉아 있는 한 여인을 본다. 에바는 마른 곡식을 측량하는 도구로서 일종의 바구니다. 에바의 크기는 약 36리터 정도이다. 하나님은 그 여인을 ‘온 땅에 있는 악의 모습’이라고 칭하신다. 천사는 그 여인을 에바 안으로 던져 놓고 둥근 납 조각으로 에바의 입구를 막아버렸다. 두 여인이 나와 이 에바를 시날 땅으로 옮긴다. 죄악은 약속의 땅에서 제거되어 우상숭배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시날 땅으로 옮겨진다. 두루마리의 환상이 저주에 집중하는 것에 비해 에바 환상은 땅을 정화하기 위해 하나님이 악을 제거하시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나님의 기준 대신 자기 나름대로 잣대를 가지는 것이 죄의 본질이다. 성숙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자기중심적인 신앙, 왜곡된 믿음을 가지기가 쉽다.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만 판단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 멋대로 행하면서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한다고 우긴다. 공의롭지 않은 자기중심적인 판단이 바로 악이요 죄다. 우리가 거룩한 성도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왜곡된 잣대부터 버려야 한다. 에바를 조작해서 이웃을 속이는 백성을 하나님이 미워하신다. 주간적이고 이기적인 판단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적용하며 살자. 내 뜻대로 해석하고자 하는 욕심을 내려놓고,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기준을 배우고 적용하며 살기 원합니다. 말씀이 제 안에 들어와 저의 가치관을 바꿔주셔서,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늘의 가치를 온전히 추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Total Reply 1

  • 2023-07-22 09:03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판단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적용하며 살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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