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스가랴 11:1-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7-29 08:02
Views
748
2023년 7월 29일(토, 1729)
스가랴 11:1-17절
레바논의 백향목이 불살라지고 바산의 상수리 숲이 엎드러지며 요단의 자랑이 쓰러진다. 말씀대로 스가랴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고, 세 목자를 제거하며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를 꺾는다. 하나님은 양 떼에 마음을 두지 않는 못된 목자를 벌하실 것이다.
3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불에 탈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여러 나무가 쓰러지고 무성한 숲이 사라진다. 곧게 솟은 키 큰 나무들은 레바논의 자랑이었으나,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는 교만함으로 인해 심판받아 모두 쓰러진다.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스러져 목자는 곡하고 어린 사자는 울부짖는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쓰러뜨리신다. 선지자는 잡혀 죽을 양 떼를 위해 목자의 역할을 감당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만을 취하려고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다. 지도자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에 넘기실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기를 거절한 백성에게 재앙이 임한다. 구원의 약속을 끝까지 멀리하면 저주를 피할 수 없다. 가장 무서운 심판은 하나님이 처절하게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악 가운데 행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스가랴는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내버려 두겠다고 선언했다.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가 꺾임은 이스라엘에 암울한 미래가 닥칠 것임을 보여 준다.
하나님이 작고 연약한 자를 사용하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신다는 메시지는 성경 곳곳에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게 행하기보다는 자기를 내세우고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한다. 성경의 교훈을 쉽게 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분수에 지나도록 자랑하면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특별히 내 위치에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깨어 있지 않으면 쉽게 교만해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하려고 내세우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가슴 깊이 새기며 살기 원합니다. 그 뜻을 새기고 또 새겨서 저의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그래서 언제나 겸손한 자리를 택하고, 설령 교만이 싹을 내려고 할 때도 하나님의 손이 저를 덮어주옵소서. 나의 자랑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스가랴 11:1-17절
레바논의 백향목이 불살라지고 바산의 상수리 숲이 엎드러지며 요단의 자랑이 쓰러진다. 말씀대로 스가랴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고, 세 목자를 제거하며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를 꺾는다. 하나님은 양 떼에 마음을 두지 않는 못된 목자를 벌하실 것이다.
3 목자들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쓰러졌음이로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불에 탈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여러 나무가 쓰러지고 무성한 숲이 사라진다. 곧게 솟은 키 큰 나무들은 레바논의 자랑이었으나,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는 교만함으로 인해 심판받아 모두 쓰러진다.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스러져 목자는 곡하고 어린 사자는 울부짖는다. 하나님은 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쓰러뜨리신다. 선지자는 잡혀 죽을 양 떼를 위해 목자의 역할을 감당하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자신들의 이득만을 취하려고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다. 지도자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에 넘기실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기를 거절한 백성에게 재앙이 임한다. 구원의 약속을 끝까지 멀리하면 저주를 피할 수 없다. 가장 무서운 심판은 하나님이 처절하게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악 가운데 행하도록 그대로 내버려 두시는 것이다. 스가랴는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내버려 두겠다고 선언했다.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가 꺾임은 이스라엘에 암울한 미래가 닥칠 것임을 보여 준다.
하나님이 작고 연약한 자를 사용하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신다는 메시지는 성경 곳곳에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게 행하기보다는 자기를 내세우고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한다. 성경의 교훈을 쉽게 잊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분수에 지나도록 자랑하면 심판받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특별히 내 위치에서 교만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깨어 있지 않으면 쉽게 교만해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하려고 내세우지 말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가슴 깊이 새기며 살기 원합니다. 그 뜻을 새기고 또 새겨서 저의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그래서 언제나 겸손한 자리를 택하고, 설령 교만이 싹을 내려고 할 때도 하나님의 손이 저를 덮어주옵소서. 나의 자랑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집중하기만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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