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스가랴 14:12-2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8-03 07:18
Views
1263
2023년 8월 3일(목, 1733)
스가랴 14:12-21절
여호와는 예루살렘을 친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중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 올라와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키고,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재앙이 임할 것이다.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되고 성전에는 가나안 사람이 없을 것이다.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재앙을 내리신다. 여호와께서 저주를 내려 몸이 썩는 형벌을 받을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에게도 같은 저주가 임한다. 그들은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유다는 금은과 의복 등 온갖 전리품을 많이 모으게 될 것이다. 이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 민족들도 절기를 지키고 여호와를 경배해야 한다. 경배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 그리고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치겠다고 하신다. 이방인들도 초막절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그들도 하나님 백성이요, 하나님이 그들의 왕 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성결’은 제사장의 패에 새겼던 글귀다. 그런데 여호와의 날에는 말방울까지 이 글귀가 기록될 것이다. 희생 제물을 삶는 데 쓰이는 솥도 유다 어디에 있든지 여호와의 성물이 된다. 성물로 구별된 것만 거룩하게 여겨지지 않고 모든 것이 거룩해진다.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성결함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비가 내리는 것을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무심할 때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때만 은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돌아보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다. 당연히 우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하나님이 거두어 가실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우리가 불평하는 이유는 우리의 뜻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받은 복이 얼마나 큰지 헤아려 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 왕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낱낱이 찾아서 감사로 고백하자.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욥의 고백을 통해 주님께 고백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것 어느 하나도 주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온전히 주를 높이며 살아가겠사오니,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스가랴 14:12-21절
여호와는 예루살렘을 친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중 남은 자가 예루살렘에 올라와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키고,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재앙이 임할 것이다. 그날에는 말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되고 성전에는 가나안 사람이 없을 것이다.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재앙을 내리신다. 여호와께서 저주를 내려 몸이 썩는 형벌을 받을 것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에게도 같은 저주가 임한다. 그들은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할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유다는 금은과 의복 등 온갖 전리품을 많이 모으게 될 것이다. 이제는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 민족들도 절기를 지키고 여호와를 경배해야 한다. 경배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여호와께서 비를 내리지 않으신다. 그리고 초막절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치겠다고 하신다. 이방인들도 초막절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그들도 하나님 백성이요, 하나님이 그들의 왕 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 성결’은 제사장의 패에 새겼던 글귀다. 그런데 여호와의 날에는 말방울까지 이 글귀가 기록될 것이다. 희생 제물을 삶는 데 쓰이는 솥도 유다 어디에 있든지 여호와의 성물이 된다. 성물로 구별된 것만 거룩하게 여겨지지 않고 모든 것이 거룩해진다.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성결함이 이루어진다.
우리는 비가 내리는 것을 보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무심할 때가 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실 때만 은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돌아보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것이 믿음이다. 당연히 우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하나님이 거두어 가실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우리가 불평하는 이유는 우리의 뜻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받은 복이 얼마나 큰지 헤아려 보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왕이시다. 왕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낱낱이 찾아서 감사로 고백하자.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욥의 고백을 통해 주님께 고백합니다. 제게 허락하신 것 어느 하나도 주님이 주시지 않은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온전히 주를 높이며 살아가겠사오니, 저를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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