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69:19-3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8-16 07:15
Views
1096
2023년 8월 16일(수, 1744)
시편 69:19-36절
하나님은 다윗이 당한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신다. 그러기에 그는 주의 분노를 대적자들에게 부으시고 그들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지 마시기를 간구한다. 다윗은 가난하고 슬픈 자신을 하나님이 구원하셔서 높여 주시기를 간구한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고 찬송하는 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하나님은 주로 인해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를 주의 성읍에 거하게 하실 것이다.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다윗은 쓸개를 음식물로 주고 초를 마시게 한 원수들에게 배로 갚아 달라고 기도한다. 풍요로움이 오히려 해가 되고, 건강을 잃게 해 달라고 저주의 기도를 드린다. 다윗은 원수들의 죄악이 더해져서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기를 간구한다. 더 나아가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기를 구한다. 다윗은 환난으로 인해 낮아질 대로 낮아졌고, 깊은 슬픔 가운데 빠졌다. 그래서 그는 나를 높여달라고 간구한다. 다윗은 황소를 예물로 드리는 것보다 감사함으로 찬송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했다. 그는 하나님을 찾는 곤고한 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의 제사를 보고 기뻐할 것이고 마음이 소생하게 될 것이라고 노래한다.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하나님 때문에 고난 당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는 믿음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길 소망한다. 그는 시온의 회복을 확신한다. 무너졌던 유디의 성읍들을 하나님이 다시 세우실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이 그곳에서 살게 될 것을 소망한다.
신자는 은혜를 체험하고 찬송하기도 하지만, 환난 가운데서도 찬송할 수 있다. 병에서 회복되어 찬송하기도 하지만, 병상에서도 찬송할 수 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할수록 상황을 뛰어넘어 찬송할 수 있다. 현실은 선하지 않아도 결국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으며 찬송해야 한다. 어떠한 예물보다 찬송의 제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찬송하자. 내 생각보다 더 위대하게 행하시는 감사함으로 찬송하자.
삶의 현실에서는 근심과 상한 마음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나는 비록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지금 내가 겪는 모든 상황 이면에서 일하고 계심을 믿으며 찬송하며 나아갑니다. 언제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상황을 뛰어넘는 찬송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시편 69:19-36절
하나님은 다윗이 당한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신다. 그러기에 그는 주의 분노를 대적자들에게 부으시고 그들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지 마시기를 간구한다. 다윗은 가난하고 슬픈 자신을 하나님이 구원하셔서 높여 주시기를 간구한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고 찬송하는 것이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하나님은 주로 인해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며,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를 주의 성읍에 거하게 하실 것이다.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다윗은 쓸개를 음식물로 주고 초를 마시게 한 원수들에게 배로 갚아 달라고 기도한다. 풍요로움이 오히려 해가 되고, 건강을 잃게 해 달라고 저주의 기도를 드린다. 다윗은 원수들의 죄악이 더해져서 주의 공의에 들어오지 못하게 되기를 간구한다. 더 나아가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기를 구한다. 다윗은 환난으로 인해 낮아질 대로 낮아졌고, 깊은 슬픔 가운데 빠졌다. 그래서 그는 나를 높여달라고 간구한다. 다윗은 황소를 예물로 드리는 것보다 감사함으로 찬송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했다. 그는 하나님을 찾는 곤고한 자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의 제사를 보고 기뻐할 것이고 마음이 소생하게 될 것이라고 노래한다. 불합리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하나님 때문에 고난 당하는 자를 멸시하지 않으신다는 믿음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시온을 구원하시길 소망한다. 그는 시온의 회복을 확신한다. 무너졌던 유디의 성읍들을 하나님이 다시 세우실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이 그곳에서 살게 될 것을 소망한다.
신자는 은혜를 체험하고 찬송하기도 하지만, 환난 가운데서도 찬송할 수 있다. 병에서 회복되어 찬송하기도 하지만, 병상에서도 찬송할 수 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할수록 상황을 뛰어넘어 찬송할 수 있다. 현실은 선하지 않아도 결국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으며 찬송해야 한다. 어떠한 예물보다 찬송의 제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찬송하자. 내 생각보다 더 위대하게 행하시는 감사함으로 찬송하자.
삶의 현실에서는 근심과 상한 마음이 되기도 하지만, 그러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나는 비록 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지금 내가 겪는 모든 상황 이면에서 일하고 계심을 믿으며 찬송하며 나아갑니다. 언제나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상황을 뛰어넘는 찬송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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