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71:1-13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3-08-18 07:37
조회
687
2023년 8월 18일(금, 1746)
시편 71:1-13절
시편 기자는 반석이며 요새이신 하나님께 피하며, 악인의 손에서 자신을 건지시기를 간구한다. 또한 모태에서부터 자신을 택하시고, 견고한 피난처가 되신 주께 항상 찬송하며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 그는 자신이 늙고 쇠약해지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대적들을 멸해주시기를 간구한다.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인은 주께 피하겠다고 고백하면서 주의 의로 자신을 건지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다.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면서 주는 내 바위시요, 내 산성이시니 나를 구원하라 명령해달라고 기도한다. 현실은 암담하지만 하나님께 변함없는 신뢰를 고백한 것이다.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의심하지 않고 기도한다. 시인은 신실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했음을 고백한다. 그 신뢰의 기초에는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셨다는 고백이 있다. 하나님이 자신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송하는 시인의 모습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같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믿음은 평범하지 않다. 평범할 수 없다. 믿음은 상식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차원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질 때에도 자신을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시기를 기도한다. 원수들은 여전히 시인을 해하려 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다고 큰소리친다. 그래서 더욱 주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도 인생에서 수많은 굴곡을 경험한다. 똑같이 환난이 닥쳐왔을 때 어떤 성도는 주저앉아 버리거나 낙심한다. 반면에 어떤 성도는 묵묵히 견디며 의연하게 이겨 낸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믿을 만한 분이시다.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구원자이시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음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자.
나이가 들면서 제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이 더욱 굳건해집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은 나의 소망이시고, 앞으로도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지금 이곳에 세우신 분이 주님이시기에 주님께서 끝날까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주를 찬송합니다. 아멘.
시편 71:1-13절
시편 기자는 반석이며 요새이신 하나님께 피하며, 악인의 손에서 자신을 건지시기를 간구한다. 또한 모태에서부터 자신을 택하시고, 견고한 피난처가 되신 주께 항상 찬송하며 영광 돌리기를 원한다. 그는 자신이 늙고 쇠약해지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대적들을 멸해주시기를 간구한다.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신뢰한 이시라
시인은 주께 피하겠다고 고백하면서 주의 의로 자신을 건지시고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다.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면서 주는 내 바위시요, 내 산성이시니 나를 구원하라 명령해달라고 기도한다. 현실은 암담하지만 하나님께 변함없는 신뢰를 고백한 것이다.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의심하지 않고 기도한다. 시인은 신실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했음을 고백한다. 그 신뢰의 기초에는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셨다는 고백이 있다. 하나님이 자신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송하는 시인의 모습을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무리에게 이상한 징조같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믿음은 평범하지 않다. 평범할 수 없다. 믿음은 상식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차원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나이 들어 힘이 없어질 때에도 자신을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시기를 기도한다. 원수들은 여전히 시인을 해하려 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다고 큰소리친다. 그래서 더욱 주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한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도 인생에서 수많은 굴곡을 경험한다. 똑같이 환난이 닥쳐왔을 때 어떤 성도는 주저앉아 버리거나 낙심한다. 반면에 어떤 성도는 묵묵히 견디며 의연하게 이겨 낸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환난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믿을 만한 분이시다.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구원자이시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부르셨음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살아가자.
나이가 들면서 제가 의지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이 더욱 굳건해집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은 나의 소망이시고, 앞으로도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나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지금 이곳에 세우신 분이 주님이시기에 주님께서 끝날까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실 것을 믿고 주를 찬송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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