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71:14-24절
작성자
박상도목사
작성일
2023-08-19 07:23
조회
1299
2023년 8월 19일(토, 1747)
시편 71:14-24절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지금까지 주의 공의와 구원을 전했듯, 늙어서도 주의 능력을 모두에게 전하기를 소원한다. 그는 심한 고난을 겪게 하신 주께서 자신을 다시 회복시키리라 확신한다. 그를 모해하려던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그의 영혼은 기뻐하며 주를 찬양한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인은 내게 항상 소망이 있으니 내가 더욱 주를 찬양하겠다고 한다. 이 고백은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불의한 세상을 향해 주의 공의와 구원 그리고 주의 능하신 행적을 널리 전하겠다고 다짐한다. 시인은 어릴 때부터 주께서 가르쳐주시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장래를 하나님께 맡긴다. 자신을 어릴 때부터 지키고 보호하셨듯이 늙어 백발이 되어도 버리지 말고 지켜 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은 하나님이 당신 백성의 삶 가운데 행하신 큰일을 찬양한다. 때로는 심한 고난을 당하게도 하시지만 그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노래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자신을 더욱 창대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은 이 시를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시작했지만 찬양으로 마무리한다. 그는 특히 주의 성실을 찬양한다. 어릴 때부터 그를 지키고 보호하셨을 뿐 아니라 노년까지 변함없이 함께하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한다. 시인을 해치려던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찬양한다.
하나님에게는 사람들에게 없는 신실함이 있다. 하나님은 한 번 택하시면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보호하시기에 신뢰할 수 있다. 우리가 백발이 되어도, 깊은 땅속에 갇힌 것과 같은 고난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오히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강한 팔로 더 든든하게 붙들어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자. 불투명한 백발의 삶도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평안히 맞이하자.
늙어 백발이 되어도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제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마다 주의 선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어디서나 주의 선하심을 증거하게 하시고, 주님을 증거할 때마다 주의 빛을 드러내 주옵소서. 아멘.
시편 71:14-24절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지금까지 주의 공의와 구원을 전했듯, 늙어서도 주의 능력을 모두에게 전하기를 소원한다. 그는 심한 고난을 겪게 하신 주께서 자신을 다시 회복시키리라 확신한다. 그를 모해하려던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그의 영혼은 기뻐하며 주를 찬양한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인은 내게 항상 소망이 있으니 내가 더욱 주를 찬양하겠다고 한다. 이 고백은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는 불의한 세상을 향해 주의 공의와 구원 그리고 주의 능하신 행적을 널리 전하겠다고 다짐한다. 시인은 어릴 때부터 주께서 가르쳐주시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험을 근거로 장래를 하나님께 맡긴다. 자신을 어릴 때부터 지키고 보호하셨듯이 늙어 백발이 되어도 버리지 말고 지켜 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은 하나님이 당신 백성의 삶 가운데 행하신 큰일을 찬양한다. 때로는 심한 고난을 당하게도 하시지만 그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노래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 자신을 더욱 창대하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시인은 이 시를 간절한 부르짖음으로 시작했지만 찬양으로 마무리한다. 그는 특히 주의 성실을 찬양한다. 어릴 때부터 그를 지키고 보호하셨을 뿐 아니라 노년까지 변함없이 함께하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찬양한다. 시인을 해치려던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찬양한다.
하나님에게는 사람들에게 없는 신실함이 있다. 하나님은 한 번 택하시면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보호하시기에 신뢰할 수 있다. 우리가 백발이 되어도, 깊은 땅속에 갇힌 것과 같은 고난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오히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강한 팔로 더 든든하게 붙들어 주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자. 불투명한 백발의 삶도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평안히 맞이하자.
늙어 백발이 되어도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제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마다 주의 선함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어디서나 주의 선하심을 증거하게 하시고, 주님을 증거할 때마다 주의 빛을 드러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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