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78:12-3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8-28 07:24
Views
1216
2023년 8월 28일(월, 1754)
시편 78:12-33절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애굽에서 기이한 일을 행하시고, 바다를 갈라 지나가게 하시며, 광야에서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시험하는 자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주시고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주셨다. 그런데도 그들은 욕심을 부리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시험해 진노를 샀다.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시인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내리신 재앙, 홍해를 가르신 기적, 구름 기둥, 불 기둥, 반석에서 물을 내신 이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시험하고 대적한다. 그들은 지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갈구했다. 그들의 탐욕스러운 마음이 채워지지 않자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을 범했다. 탐욕에 사로잡힌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전에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탐욕으로 가득 찬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불신앙의 결과는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다. 큰 은혜를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그들에게 하나님은 정말 크게 진노하셨다.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서 하늘 양식, 즉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바람을 움직여 메추라기를 바다의 모래같이 내려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그런데 그들의 욕심은 충족되지 않았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얻었음에도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이것이 욕심의 속성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하나님의 큰 능력도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 하나님의 기적을 가장 많이 경험했을까? 당연히 출애굽과 광야 여정이다. 하나님의 권능이 가시적으로 풍성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쉽게 믿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기적이 있다. 그렇게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한 이스라엘은 놀랍게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그 이유는 탐욕에 있었다. 탐욕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었다. 탐욕이 가득한 심령에 믿음이 뿌리내릴 수 없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자. 나의 관심사가 떡과 고기에 머물지 않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자.
하나님! 욕심은 마음 바닥에 깨진 구멍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으로도 욕심이 가득한 마음을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이전에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이끌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오늘 부어 주신 은혜를 붙잡고 주님과 하나 되는 일에 성실하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멘.
시편 78:12-33절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애굽에서 기이한 일을 행하시고, 바다를 갈라 지나가게 하시며, 광야에서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시험하는 자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주시고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주셨다. 그런데도 그들은 욕심을 부리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시험해 진노를 샀다.
30 그러나 그들이 그들의 욕심을 버리지 아니하여 32 이러함에도 그들은 여전히 범죄하여 그의 기이한 일들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시인은 하나님이 애굽에서 내리신 재앙, 홍해를 가르신 기적, 구름 기둥, 불 기둥, 반석에서 물을 내신 이들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시험하고 대적한다. 그들은 지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갈구했다. 그들의 탐욕스러운 마음이 채워지지 않자 하나님께 대적하는 악을 범했다. 탐욕에 사로잡힌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이 전에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탐욕으로 가득 찬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불신앙의 결과는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다. 큰 은혜를 체험하고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그들에게 하나님은 정말 크게 진노하셨다.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서 하늘 양식, 즉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바람을 움직여 메추라기를 바다의 모래같이 내려 주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그런데 그들의 욕심은 충족되지 않았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얻었음에도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이것이 욕심의 속성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하나님의 큰 능력도 인간의 욕심을 채울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 하나님의 기적을 가장 많이 경험했을까? 당연히 출애굽과 광야 여정이다. 하나님의 권능이 가시적으로 풍성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쉽게 믿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기적이 있다. 그렇게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한 이스라엘은 놀랍게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그 이유는 탐욕에 있었다. 탐욕이 그들의 눈을 가리고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었다. 탐욕이 가득한 심령에 믿음이 뿌리내릴 수 없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자. 나의 관심사가 떡과 고기에 머물지 않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자.
하나님! 욕심은 마음 바닥에 깨진 구멍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으로도 욕심이 가득한 마음을 채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이전에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앞으로 이끌어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오늘 부어 주신 은혜를 붙잡고 주님과 하나 되는 일에 성실하게 살아가기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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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 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