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시편 78:56-7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8-30 06:38
Views
1284
2023년 8월 30일(수, 1756)
시편 78:56-72절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며 우상 숭배하자, 하나님은 노하셔서 성막에서 떠나시고 그들을 대적에게 넘기셨다. 하지만 청년과 제사장들이 엎드러질 때, 일어나셔서 대적을 물리쳐 주셨다. 그리고 그분의 종 다윗을 택해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하게 하셨다.
65 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66 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이스라엘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헛되고 하찮은 우상을 취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무능력한 우상을 의지했다. 이스라엘의 불신앙에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실로의 장막을 떠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의 압제와 학대에 시달리게 되었다. 과부들이 애곡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일어나셔서 대적들을 물리치셨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적들을 물리쳐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용사처럼 일어나셔서 역사를 주도해 가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유다 지파를 선택하셨고, 시온산과 다윗을 택하셨다. 하나님이 약한 자를 선택하셔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셨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에게 완전한 마음과 능숙한 손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여주셨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도 없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도 없음을 보여준다. 죄악 가운데 태어나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자.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살렸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저의 머리까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 은혜 안에서 숨을 쉬며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숨이 내 안에 가득하여 그 숨이 내 입술이 되고 내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생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시편 78:56-72절
이스라엘이 불순종하며 우상 숭배하자, 하나님은 노하셔서 성막에서 떠나시고 그들을 대적에게 넘기셨다. 하지만 청년과 제사장들이 엎드러질 때, 일어나셔서 대적을 물리쳐 주셨다. 그리고 그분의 종 다윗을 택해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이스라엘을 지도하게 하셨다.
65 그 때에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포도주를 마시고 고함치는 용사처럼 일어나사 66 그의 대적들을 쳐 물리쳐서 영원히 그들에게 욕되게 하셨도다
이스라엘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버리고 헛되고 하찮은 우상을 취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고, 무능력한 우상을 의지했다. 이스라엘의 불신앙에 하나님은 진노하셨고 실로의 장막을 떠나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방 민족의 압제와 학대에 시달리게 되었다. 과부들이 애곡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나님은 정하신 때에 일어나셔서 대적들을 물리치셨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대적들을 물리쳐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용사처럼 일어나셔서 역사를 주도해 가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 가운데 유다 지파를 선택하셨고, 시온산과 다윗을 택하셨다. 하나님이 약한 자를 선택하셔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셨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에게 완전한 마음과 능숙한 손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합한 다윗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심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보여주셨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간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도 없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신실하게 살아갈 수도 없음을 보여준다. 죄악 가운데 태어나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인간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자.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살렸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한다.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이 저의 머리까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 은혜 안에서 숨을 쉬며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숨이 내 안에 가득하여 그 숨이 내 입술이 되고 내 발걸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하나님만 바라보는 인생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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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살렸고, 하나님의 은혜가 나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게 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