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Re:출애굽기 4:1~17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9-08 13:02
Views
1104
2023년 9월 8일(금, 1764)
출애굽기 4:1-17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말을 듣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가 다시 지팡이로 돌아오는 이적과 손에 나병이 생겼다가 다시 본래 살로 돌아오는 것과 나일강 물이 땅에서 피로 변하는 이적도 약속하신다. 모세는 자신의 언변이 부족하다며 하나님의 소명을 거부한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의 입과 함께 있어야 할 말을 가르치겠다고 하신다. 그럼에도 모세가 주저하자 하나님은 모세의 형 아론이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1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모세는 사람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저했다. 그리고 자신의 언변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함을 들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하나님은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변명하는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고 반문하신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세는 할 말을 가르쳐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한다.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고 말한다. 이유를 막론하고 회피하고 싶었던 것이다. 모세의 계속된 불순종은 하나님의 분노를 초래한다. 하나님은 이미 그의 형 아론을 조력자로 준비해 놓으셨음을 알리신다. 그가 약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아론이 담당하도록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보내시지 않는다. 우리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며 이끄신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로 이적을 행할 것을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연약한 모세를 인내하시고 그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빚어 가신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역이 어럽게 느껴지더라고 사명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충성스러운 자로 살아야 한다. 핑계할 이유가 생기면 더욱더 도움을 구하자. 내게 맡기신 하나님이 감당할 힘과 나아갈 길도 열어주심을 믿고 따르자.
하나님! 때로 상황에 눌려 의기소침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고민 속에 힘을 잃지 말고, 기도 속에 주의 도우심을 받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출애굽기 4:1-17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말을 듣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가 뱀이 되었다가 다시 지팡이로 돌아오는 이적과 손에 나병이 생겼다가 다시 본래 살로 돌아오는 것과 나일강 물이 땅에서 피로 변하는 이적도 약속하신다. 모세는 자신의 언변이 부족하다며 하나님의 소명을 거부한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의 입과 함께 있어야 할 말을 가르치겠다고 하신다. 그럼에도 모세가 주저하자 하나님은 모세의 형 아론이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11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모세는 사람들이 자신의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저했다. 그리고 자신의 언변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함을 들어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변명만 늘어놓았다. 하나님은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변명하는 모세에게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고 반문하신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세는 할 말을 가르쳐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한다. 보낼만한 자를 보내라고 말한다. 이유를 막론하고 회피하고 싶었던 것이다. 모세의 계속된 불순종은 하나님의 분노를 초래한다. 하나님은 이미 그의 형 아론을 조력자로 준비해 놓으셨음을 알리신다. 그가 약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아론이 담당하도록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보내시지 않는다. 우리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준비하시며 이끄신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손에 들고 있는 지팡이로 이적을 행할 것을 선언하신다.
하나님은 연약한 모세를 인내하시고 그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우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의 일꾼으로 빚어 가신다.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역이 어럽게 느껴지더라고 사명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충성스러운 자로 살아야 한다. 핑계할 이유가 생기면 더욱더 도움을 구하자. 내게 맡기신 하나님이 감당할 힘과 나아갈 길도 열어주심을 믿고 따르자.
하나님! 때로 상황에 눌려 의기소침할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 고민 속에 힘을 잃지 말고, 기도 속에 주의 도우심을 받게 하옵소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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