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5:15-6:1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9-12 07:16
Views
1294
이스라엘의 기록원들은 바로에게 노역의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게을러 여호와께 제사드리러 가려 한다며 더 가혹하게 일을 시킨다. 이에 기록원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모세가 탄식하며 호소하자, 하나님은 강한 손으로 백성을 구원하리라 약속하신다.
6: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노역이 너무나 과중하다며 바로에게 호소한다. 그러면서 그들 스스로 바로의 종이라 칭한다. 부당한 바로의 명령이었지만, 기록원들은 이것을 애굽 백성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는 이유가 그들의 마음이 해이해져서라고 질책했다. 바로는 아마도 자신의 강압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이 분열하리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그들은 노예였기에, 감히 권력자에게 대항할 생각을 못하고 만만해 보이는 상대를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의 생각은 적중했다. 백성은 모세를 원망하고 모세는 당황한다. 백성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모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강한 손이다. 바로의 강한 손은 제국의 인구, 경제, 군사의 힘이지만, 하나님의 강한 손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창조주의 권능이다. 세상의 강함과 노련한 공격을 우리는 못 당해 낸다. 하지만 싸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바로의 압박이 시작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절대군주인 바로와 노예인 이스라엘의 갈등이기에 바로의 압승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다. 하지만 힘의 불균형을 뒤집는 강한 손이 등장한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백성이다. 우리는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다. 힘의 균형은 강한 손에 의해서 결정됨을 늘 생각하자. 그 강한 손이 늘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믿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강한 손이 오늘 큰 위안이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그 강한 손이 늘 나를 붙잡고 계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강한 손에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문제를 올려드리오니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6: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은 노역이 너무나 과중하다며 바로에게 호소한다. 그러면서 그들 스스로 바로의 종이라 칭한다. 부당한 바로의 명령이었지만, 기록원들은 이것을 애굽 백성의 잘못이라고 말한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는 이유가 그들의 마음이 해이해져서라고 질책했다. 바로는 아마도 자신의 강압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이 분열하리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그들은 노예였기에, 감히 권력자에게 대항할 생각을 못하고 만만해 보이는 상대를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의 생각은 적중했다. 백성은 모세를 원망하고 모세는 당황한다. 백성의 원망을 들은 모세는 하나님께 울부짖었다. 모세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강한 손이다. 바로의 강한 손은 제국의 인구, 경제, 군사의 힘이지만, 하나님의 강한 손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창조주의 권능이다. 세상의 강함과 노련한 공격을 우리는 못 당해 낸다. 하지만 싸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바로의 압박이 시작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절대군주인 바로와 노예인 이스라엘의 갈등이기에 바로의 압승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다. 하지만 힘의 불균형을 뒤집는 강한 손이 등장한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백성이다. 우리는 세상의 노예가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다. 힘의 균형은 강한 손에 의해서 결정됨을 늘 생각하자. 그 강한 손이 늘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믿고 의지하자.
하나님의 강한 손이 오늘 큰 위안이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그 강한 손이 늘 나를 붙잡고 계심을 믿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강한 손에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문제를 올려드리오니 역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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