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9:1-1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9-20 05:44
Views
1203
2023년 9월 20일(수, 1774)
출애굽기 9:1-12절
하나님은 돌림병으로 애굽의 모든 가축이 죽게 하신다. 이때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이 완악한 바로는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 하나님 명령대로 모세와 아론이 화덕의 재를 날리자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긴다. 그러나 바로는 말을 듣지 않는다.
3절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모세는 다시 바로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한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재앙이 향한 곳은 애굽 사람들의 가축이다. 이 재앙도 이스라엘과 애굽 사람을 구분했다. 그리고 재앙으로 드디어 죽음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는 이스라엘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도 피해가 있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래야 재앙의 원인이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라 다른 이유라고 둘러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앙은 명확히 이스라엘과 애굽을 분리해 임했다. 그리고 여섯 번째 재앙이 실행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의 목전에서 대놓고 재를 뿌리라고 명령하신다. 하지만 바로는 대항할 힘이 없었다. 하늘에 날린 재를 다시 거둘 방법도, 사람과 가축에게 발생한 악성 종기를 치료할 방법도 없었다. 도리어 그의 요술사들까지 쓰러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는 굴복하기를 거부한다. 바로가 더 악하게 고집을 피울수록 하나님이 애굽과 이스라엘 가운데 더 큰 권능을 나타내신다. 바로가 악할수록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다.
세상 사람들의 신은 재물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갈등하는 문제가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선택의 문제이다. 사람들이 재물을 섬기는 이유는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생은 재물의 풍부함과 상관이 없다. 신자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사랑하여 섬김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려야 한다. 말씀을 통해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자. 베풀고 나누며 섬기기 위해 재물을 사용하자.
하나님! 베풀고 나누며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재물에 메이지 않게 하시고, 재물을 흘려보내며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많은 재물이 흘러가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그 중심에 셰필드 한인교회 성도들과 제가 있게 하옵소서. 아멘.
출애굽기 9:1-12절
하나님은 돌림병으로 애굽의 모든 가축이 죽게 하신다. 이때 이스라엘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이 완악한 바로는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 하나님 명령대로 모세와 아론이 화덕의 재를 날리자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악성 종기가 생긴다. 그러나 바로는 말을 듣지 않는다.
3절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모세는 다시 바로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한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재앙이 향한 곳은 애굽 사람들의 가축이다. 이 재앙도 이스라엘과 애굽 사람을 구분했다. 그리고 재앙으로 드디어 죽음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는 이스라엘의 피해를 점검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도 피해가 있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래야 재앙의 원인이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라 다른 이유라고 둘러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앙은 명확히 이스라엘과 애굽을 분리해 임했다. 그리고 여섯 번째 재앙이 실행된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로의 목전에서 대놓고 재를 뿌리라고 명령하신다. 하지만 바로는 대항할 힘이 없었다. 하늘에 날린 재를 다시 거둘 방법도, 사람과 가축에게 발생한 악성 종기를 치료할 방법도 없었다. 도리어 그의 요술사들까지 쓰러지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는 굴복하기를 거부한다. 바로가 더 악하게 고집을 피울수록 하나님이 애굽과 이스라엘 가운데 더 큰 권능을 나타내신다. 바로가 악할수록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된다.
세상 사람들의 신은 재물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크게 갈등하는 문제가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선택의 문제이다. 사람들이 재물을 섬기는 이유는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생은 재물의 풍부함과 상관이 없다. 신자는 모든 것의 창조주이시고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사랑하여 섬김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려야 한다. 말씀을 통해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자. 베풀고 나누며 섬기기 위해 재물을 사용하자.
하나님! 베풀고 나누며 섬기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재물에 메이지 않게 하시고, 재물을 흘려보내며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많은 재물이 흘러가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그 중심에 셰필드 한인교회 성도들과 제가 있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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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통해 재물과 하나님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