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9:13-35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9-21 06:23
Views
2668
2023년 9월 21일(목, 1775)
출애굽기 9:13-35절
하나님이 바로를 세우신 것은 그분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바로를 꾸짖으시며 무거운 우박을 내리신다. 애굽 온 땅이 피해를 입으나 이스라엘 자손이 있는 고센 땅은 안전하다. 바로는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고, 우박을 그치게 해 주면 백성을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펴자 우박과 비와 우렛소리가 그친다. 그러나 바로와 신하들은 다시 마음이 완악해지고 바로는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 우박 재앙은 밀과 쌀보리가 자라지 않은 때에 임했다.
34절 바로가 비와 우박과 우렛소리가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하니 그와 그의 신하가 꼭 같더라
우박 재앙의 결과는 참혹했다. 그래서 바로는 자신의 행동을 범죄라고 말한다. 인간의 능력으로 맞설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익한 반응은 죄의 고백뿐이다. 바로는 이스라엘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해방시키겠다고 모세에게 약속한다. 이전 협상에서 바로의 요청과 재앙의 종료는 대략 하루 정도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모세가 손을 펴는 순간 재앙이 멈췄다. 그만큼 상황이 급박했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세상을 주관하신다. 엄청난 재앙을 겪고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아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밀과 쌀보리가 남아 있었기 때문일까? 탐욕과 욕망을 품은 자들의 행동은 비슷하다. 잠시 흔들릴 수는 있지만, 결국 욕망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멸시한다. 욕심은 죄의 뿌리이다. 비와 우박이 멈추는 동시에 바로의 마음속에 약속이 자취를 감췄다. 그의 신하들도 그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애굽은 분명 죄악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제국이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잠시 바른 방향을 향했지만, 곧바로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완악한 세상에서 구별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세상에서 구별되어 거룩하고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환경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삶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이 배열하시는 환경을 읽고 순종하여 주님 안에서 굳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구별과 드림을 실천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출애굽기 9:13-35절
하나님이 바로를 세우신 것은 그분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바로를 꾸짖으시며 무거운 우박을 내리신다. 애굽 온 땅이 피해를 입으나 이스라엘 자손이 있는 고센 땅은 안전하다. 바로는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고, 우박을 그치게 해 주면 백성을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모세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펴자 우박과 비와 우렛소리가 그친다. 그러나 바로와 신하들은 다시 마음이 완악해지고 바로는 백성을 보내지 않는다. 우박 재앙은 밀과 쌀보리가 자라지 않은 때에 임했다.
34절 바로가 비와 우박과 우렛소리가 그친 것을 보고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악하게 하니 그와 그의 신하가 꼭 같더라
우박 재앙의 결과는 참혹했다. 그래서 바로는 자신의 행동을 범죄라고 말한다. 인간의 능력으로 맞설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익한 반응은 죄의 고백뿐이다. 바로는 이스라엘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아예 해방시키겠다고 모세에게 약속한다. 이전 협상에서 바로의 요청과 재앙의 종료는 대략 하루 정도 차이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모세가 손을 펴는 순간 재앙이 멈췄다. 그만큼 상황이 급박했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세상을 주관하신다. 엄청난 재앙을 겪고 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는 아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밀과 쌀보리가 남아 있었기 때문일까? 탐욕과 욕망을 품은 자들의 행동은 비슷하다. 잠시 흔들릴 수는 있지만, 결국 욕망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멸시한다. 욕심은 죄의 뿌리이다. 비와 우박이 멈추는 동시에 바로의 마음속에 약속이 자취를 감췄다. 그의 신하들도 그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이다.
애굽은 분명 죄악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제국이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잠시 바른 방향을 향했지만, 곧바로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완악한 세상에서 구별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적하는 세상에서 구별되어 거룩하고 신실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환경에 따라 생각이 바뀌는 삶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이 배열하시는 환경을 읽고 순종하여 주님 안에서 굳건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구별과 드림을 실천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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