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12:21-3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09-27 02:43
Views
1182
2023년 9월 27일(수 1780)
출애굽기 12:21-36절
무교절을 지키는 이유는 이날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기 때문이다. 백성은 유월절 예식의 의미를 자녀에게 전해 영원히 지키게 해야 한다. 밤중에 하나님이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니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다. 바로는 그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떠나라고 재촉한다. 또 양과 소도 데려가라고 한다. 하나님이 은혜를 입게 하시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취한다.
23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열 번째 재앙의 밤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는 밤, 이스라엘 백성은 깨어 있었다. 애굽 사람들은 늘상 맞이하는 밤과 다를 바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밤에 죽음이 임했다. 모든 애굽 사람은 밤에 일어나 자식의 죽음을 확인하고 통곡한다. 평안하다 생각했던 밤이 이제 슬픔의 밤이 되었다. 열 번째 재앙을 맞은 바로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렀다. 아침까지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속히 떠나라고 말한다.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한다. 바로만이 아니다. 애굽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감당할 수 없음을 그들도 깨달았다. 하나님 앞에서 다 죽은 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공포에 떤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속히 떠나기를 바라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과 가까이 있다가는 자신들이 죽을 수밖에 없겠다는 마음에 빨리 쫓아내고자 한다. 바로와 애굽 백성의 다급한 요구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신속히 움직인다. 그들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급하게 채비했다. 모세가 예언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을 얻는다. 이스라엘 백성이 빨리 떠나도록 애굽 사람들은 은금 패물, 의복을 가리지 않고 준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운명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거역하여 심판을 받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애굽에 마지막 재앙이 내린 날 심판과 구원의 두 운명이 나뉜 것처럼 예수님이 오시는 날도 그러한 날이 될 것이다. 최후의 재앙이 임하기 전에 예수님의 구원을 전하자. 하나님께서 누님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간절히 간구하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을 깨달아 알 수 있겠습니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옥같은 세상의 삶은 여기서 멈춰지도록, 아픔으로 더 많은 고통 속에 남지 않도록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멘.
출애굽기 12:21-36절
무교절을 지키는 이유는 이날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기 때문이다. 백성은 유월절 예식의 의미를 자녀에게 전해 영원히 지키게 해야 한다. 밤중에 하나님이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을 치시니 애굽에 큰 부르짖음이 있다. 바로는 그 밤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떠나라고 재촉한다. 또 양과 소도 데려가라고 한다. 하나님이 은혜를 입게 하시니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취한다.
23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열 번째 재앙의 밤이 되었다. 모든 사람이 자는 밤, 이스라엘 백성은 깨어 있었다. 애굽 사람들은 늘상 맞이하는 밤과 다를 바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그 밤에 죽음이 임했다. 모든 애굽 사람은 밤에 일어나 자식의 죽음을 확인하고 통곡한다. 평안하다 생각했던 밤이 이제 슬픔의 밤이 되었다. 열 번째 재앙을 맞은 바로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렀다. 아침까지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속히 떠나라고 말한다. 너희 말대로 여호와를 섬기라고 말한다. 바로만이 아니다. 애굽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을 감당할 수 없음을 그들도 깨달았다. 하나님 앞에서 다 죽은 자가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공포에 떤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속히 떠나기를 바라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과 가까이 있다가는 자신들이 죽을 수밖에 없겠다는 마음에 빨리 쫓아내고자 한다. 바로와 애굽 백성의 다급한 요구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은 신속히 움직인다. 그들은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급하게 채비했다. 모세가 예언한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을 얻는다. 이스라엘 백성이 빨리 떠나도록 애굽 사람들은 은금 패물, 의복을 가리지 않고 준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운명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을 거역하여 심판을 받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것이다. 애굽에 마지막 재앙이 내린 날 심판과 구원의 두 운명이 나뉜 것처럼 예수님이 오시는 날도 그러한 날이 될 것이다. 최후의 재앙이 임하기 전에 예수님의 구원을 전하자. 하나님께서 누님을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간절히 간구하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어느 누가 하나님을 깨달아 알 수 있겠습니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옥같은 세상의 삶은 여기서 멈춰지도록, 아픔으로 더 많은 고통 속에 남지 않도록 하나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아멘.
Total Reply 0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
Total 3,839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956 |
이사야 5:8-17 (1)
박상도목사
|
2025.05.17
|
Votes 1
|
Views 77 | 박상도목사 | 2025.05.17 | 1 | 77 |
![]()
이보경
|
2025.05.17
|
Votes 1
|
Views 23 | 이보경 | 2025.05.17 | 1 | 23 | |
1955 |
이사야 5:1-7
박상도목사
|
2025.05.16
|
Votes 0
|
Views 32 | 박상도목사 | 2025.05.16 | 0 | 32 |
![]()
이보경
|
2025.05.16
|
Votes 1
|
Views 42 | 이보경 | 2025.05.16 | 1 | 42 | |
1954 |
이사야 4:2-6 (1)
박상도목사
|
2025.05.15
|
Votes 1
|
Views 69 | 박상도목사 | 2025.05.15 | 1 | 69 |
![]()
이보경
|
2025.05.15
|
Votes 1
|
Views 56 | 이보경 | 2025.05.15 | 1 | 56 | |
1953 |
이사야 3:13-4:1
박상도목사
|
2025.05.14
|
Votes 1
|
Views 97 | 박상도목사 | 2025.05.14 | 1 | 97 |
![]()
이보경
|
2025.05.14
|
Votes 1
|
Views 53 | 이보경 | 2025.05.14 | 1 | 53 | |
1952 |
이사야 3:1-12 (1)
박상도목사
|
2025.05.13
|
Votes 1
|
Views 55 | 박상도목사 | 2025.05.13 | 1 | 55 |
![]()
이보경
|
2025.05.13
|
Votes 2
|
Views 62 | 이보경 | 2025.05.13 | 2 | 62 | |
1951 |
이사야 2:12-22
박상도목사
|
2025.05.12
|
Votes 0
|
Views 64 | 박상도목사 | 2025.05.12 | 0 | 64 |
![]()
이보경
|
2025.05.12
|
Votes 1
|
Views 49 | 이보경 | 2025.05.12 | 1 | 49 | |
1950 |
이사야 2:1-11 (1)
박상도목사
|
2025.05.10
|
Votes 1
|
Views 147 | 박상도목사 | 2025.05.10 | 1 | 147 |
![]()
이보경
|
2025.05.10
|
Votes 1
|
Views 61 | 이보경 | 2025.05.10 | 1 | 61 | |
1949 |
이사야 1:21-31
박상도목사
|
2025.05.09
|
Votes 1
|
Views 62 | 박상도목사 | 2025.05.09 | 1 | 62 |
![]()
이보경
|
2025.05.09
|
Votes 0
|
Views 190 | 이보경 | 2025.05.09 | 0 | 190 | |
1948 |
이사야 1:10-20 (1)
박상도목사
|
2025.05.08
|
Votes 0
|
Views 238 | 박상도목사 | 2025.05.08 | 0 | 238 |
![]()
이보경
|
2025.05.08
|
Votes 1
|
Views 57 | 이보경 | 2025.05.08 | 1 | 57 | |
1947 |
이사야 1:1-9 (1)
박상도목사
|
2025.05.07
|
Votes 1
|
Views 213 | 박상도목사 | 2025.05.07 | 1 | 213 |
![]()
이보경
|
2025.05.07
|
Votes 1
|
Views 70 | 이보경 | 2025.05.07 | 1 | 70 |
Post Views: 48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