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29:35-46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11-07 08:33
Views
1113
2023년 11월 6일(화, 1815)
출애굽기 29:35-46절
위임식은 7일간 진행된다. 제사장은 아침과 저녁에 1년 된 어린 양으로 번제를, 밀가루와 기쁨으로 소제를, 포도주로 전제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회막 문에서 이스라엘을 만나시니 그분 영광으로 회막과 제단, 제사장이 거룩해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다.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선포하신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스스로 홀로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 이스라엘을 특별하게 대하시겠다고 하신다. 지구에 많은 민족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직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신다. 그들의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마치 아비가 없는 고아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하시는 것과 같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삶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지시고 인도하시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께서 특정한 곳에 거하시겠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함께 하시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았다면, 이 모든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살고 있다면, 이러한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 끔찍한 생각이 든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무엇 때문에 울고 웃으며, 내 삶은 과연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하나님이 어느 날 나의 하나님으로 다가오셨다. 그리고 내 인생에 하나님의 사랑을 녹여 넣으셨다.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나를 숨 쉬게 한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마음껏 누리자. 기뻐하고 또 기뻐하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손 잡고 감사하며 보내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느끼며 고백합니다. 내 마음과 온몸에 충만하게 임하소서. 주님 때문에 뜨거워진 마음으로 더욱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온전히 기뻐하며, 주님의 은혜의 손 붙잡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멘.
출애굽기 29:35-46절
위임식은 7일간 진행된다. 제사장은 아침과 저녁에 1년 된 어린 양으로 번제를, 밀가루와 기쁨으로 소제를, 포도주로 전제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회막 문에서 이스라엘을 만나시니 그분 영광으로 회막과 제단, 제사장이 거룩해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려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다.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선포하신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스스로 홀로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 이스라엘을 특별하게 대하시겠다고 하신다. 지구에 많은 민족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오직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신다. 그들의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마치 아비가 없는 고아에게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하시는 것과 같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삶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지시고 인도하시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무소 부재하신 하나님께서 특정한 곳에 거하시겠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중에 거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시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함께 하시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지 않았다면, 이 모든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살고 있다면, 이러한 생각을 해보니 참으로 끔찍한 생각이 든다.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무엇 때문에 울고 웃으며, 내 삶은 과연 어디로 흘러가고 있을까? 하나님이 어느 날 나의 하나님으로 다가오셨다. 그리고 내 인생에 하나님의 사랑을 녹여 넣으셨다. 그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나를 숨 쉬게 한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마음껏 누리자. 기뻐하고 또 기뻐하자.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손 잡고 감사하며 보내자.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느끼며 고백합니다. 내 마음과 온몸에 충만하게 임하소서. 주님 때문에 뜨거워진 마음으로 더욱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심을 온전히 기뻐하며, 주님의 은혜의 손 붙잡고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오늘을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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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어느 날 나의 하나님으로 다가오셨다. ㅡ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