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출애굽기 30:22-38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11-10 12:53
Views
1110
2023년 11월 9일(금, 1818)
출애굽기 30:22-38절
거룩한 관유를 만들어 회막과 회막에 있는 모든 기구와 제사장들에게 바르고 그들을 거룩하게 한다. 향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만들어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둔다. 거룩한 관유와 향은 하나님이 정하신 용도로만 사용한다.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향을 만들고 거룩하게 하여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신다. 다른 곳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을 여호와께 가장 거룩한 것으로 여기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왜 거룩한 향을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셨을까? 성막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증거궤다. 하나님은 특별히 향을 특정한 곳에 두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상징적인 그림을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시지만 특정한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는 걸까? 그러면 우리가 그 특정한 곳에 나아갈 때 사용해야 할 도구(향)은 무엇일까? 우리 삶과 영혼을 거룩하게 하는 도구는 말씀과 기도이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관계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는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무한하신 분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다. 온 우주에 충만하시다. 그러면서도 특정한 곳에 임재하여 우리와 함께하신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한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로 나오라고 하신다. 허물과 연약한 것 모두 씻어내고 증거궤 앞으로 나오라고 하신다. 올해의 통독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큐티를 통해 특별히 속삭이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내 영혼을 거룩하게 하자. 내 마음 깊이 주님을 향한 기도의 숨을 쉬자.
속삭이는 세미한 음성으로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제 마음에 전해집니다. 말씀 안에서 저를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호흡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30:22-38절
거룩한 관유를 만들어 회막과 회막에 있는 모든 기구와 제사장들에게 바르고 그들을 거룩하게 한다. 향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만들어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둔다. 거룩한 관유와 향은 하나님이 정하신 용도로만 사용한다.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향을 만들고 거룩하게 하여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신다. 다른 곳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것을 여호와께 가장 거룩한 것으로 여기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왜 거룩한 향을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셨을까? 성막 전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지만,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증거궤다. 하나님은 특별히 향을 특정한 곳에 두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상징적인 그림을 보여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시지만 특정한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는 걸까? 그러면 우리가 그 특정한 곳에 나아갈 때 사용해야 할 도구(향)은 무엇일까? 우리 삶과 영혼을 거룩하게 하는 도구는 말씀과 기도이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관계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는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무한하신 분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다. 온 우주에 충만하시다. 그러면서도 특정한 곳에 임재하여 우리와 함께하신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한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여 하나님께로 나오라고 하신다. 허물과 연약한 것 모두 씻어내고 증거궤 앞으로 나오라고 하신다. 올해의 통독도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자. 큐티를 통해 특별히 속삭이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내 영혼을 거룩하게 하자. 내 마음 깊이 주님을 향한 기도의 숨을 쉬자.
속삭이는 세미한 음성으로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제 마음에 전해집니다. 말씀 안에서 저를 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껴봅니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님의 호흡과 함께 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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