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에베소서 1:15-23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12-07 08:27
Views
1173
2023년 12월 7일(목, 1841)
에베소서 1:15-23절
바울은 성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이 영광의 풍성함과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알게 하시길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고 자기 오른편에 앉혀 만물을 복종하게 하시며 그를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에베소 성도들은 하나님을 몰랐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3년간 목회한 곳이다. 다른 교회와 비교하면 특별한 케이스다. 바울이 여러 해 목회하며 하나님을 교육하고 알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교회 성도들보다도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바울의 기도에는 어떤 심정이 담겨있는 것인가?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좀 더 깊이, 좀 더 바르게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간구한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바울은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실 것을 기도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넓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해야 한다. 그렇기에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성령님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로 보여주셔야 한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한다. 자주 하는 기도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다양한 속성을 함께 묵상한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정말 가감 없이 믿고 따르기 원한다. 내 마음과 눈을 열어 주를 더 깊이, 더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자. 지혜와 계시의 영이 없이 하나님을 더 알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며 도움을 구하자. 그리고 오늘도 내 마음과 눈을 열어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지혜와 계시의 영을 더하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더 바르게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제 삶에 바라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안에 하나님이 가득하기를 간구합니다. 제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에베소서 1:15-23절
바울은 성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부르심의 소망과 기업이 영광의 풍성함과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알게 하시길 기도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고 자기 오른편에 앉혀 만물을 복종하게 하시며 그를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에베소 성도들은 하나님을 몰랐다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3년간 목회한 곳이다. 다른 교회와 비교하면 특별한 케이스다. 바울이 여러 해 목회하며 하나님을 교육하고 알렸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다른 교회 성도들보다도 하나님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바울의 기도에는 어떤 심정이 담겨있는 것인가?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좀 더 깊이, 좀 더 바르게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간구한 것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우리의 신앙은 성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바울은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실 것을 기도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넓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해야 한다. 그렇기에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성령님이 우리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로 보여주셔야 한다.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한다. 자주 하는 기도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다양한 속성을 함께 묵상한다.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정말 가감 없이 믿고 따르기 원한다. 내 마음과 눈을 열어 주를 더 깊이, 더 바르게 알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자. 지혜와 계시의 영이 없이 하나님을 더 알 수 없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며 도움을 구하자. 그리고 오늘도 내 마음과 눈을 열어주시는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지혜와 계시의 영을 더하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더 바르게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제 삶에 바라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안에 하나님이 가득하기를 간구합니다. 제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안에서 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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