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에베소서 2:19-22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12-12 08:34
Views
1341
2023년 12월 12일(화, 1845)
에베소서 2:19-22절
그리스도 예수께서 모퉁잇돌이 되셔서 너희를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게 하셨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져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된다.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믿는 자들은 성전이 되어간다.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다. 내가 성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성전이 되어가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가? 서로 연결하고 함께 지어져 가게 하심으로 하신다.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 안에 지체들을 서로 연결하신다. 서로 다른 모양인 우리가 연결되려면 아픔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연결하시려고 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며 순종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그분께 순종을 드리기만 한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안에 거하시기 원하신다. 언제나 그래왔다. 우리가 연결되고 함께 지어져 갈 때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갈 중요한 재료가 된다. 이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으면 지어져 갈 수 없다. 성숙한 사람이란 누구인가? 잘 참는 사람이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잘 품어주는 사람이다. 그냥 참기만 하면 마침내 속병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상대를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움으로 품고 함께 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또한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주 안에서 참고, 품고, 사랑으로 이끌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보자. 나의 한계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함께 성전이 되어가자.
하나님의 임재를 기도하면서, 오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서로 연결되는 곳에, 함께 지어져 가는 곳에 거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참고, 품고, 사랑함으로 함께 지어져 가겠습니다. 저의 한계를 잘 아시는 주님! 주님의 힘과 용기로 성전이 되어가는 공동체를 바라보며 서 있게 하옵소서. 아멘.
에베소서 2:19-22절
그리스도 예수께서 모퉁잇돌이 되셔서 너희를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 되게 하셨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져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된다.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믿는 자들은 성전이 되어간다.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다. 내가 성전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성전이 되어가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가? 서로 연결하고 함께 지어져 가게 하심으로 하신다.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 안에 지체들을 서로 연결하신다. 서로 다른 모양인 우리가 연결되려면 아픔과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연결하시려고 할 때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하며 순종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게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그분께 순종을 드리기만 한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 안에 거하시기 원하신다. 언제나 그래왔다. 우리가 연결되고 함께 지어져 갈 때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우리 안에 거하신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성전으로 지어져 갈 중요한 재료가 된다. 이 재료가 서로 섞이지 않으면 지어져 갈 수 없다. 성숙한 사람이란 누구인가? 잘 참는 사람이다. 상대의 말과 행동에 대해 참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잘 품어주는 사람이다. 그냥 참기만 하면 마침내 속병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상대를 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도움으로 품고 함께 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된다. 또한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사람이다. 주 안에서 참고, 품고, 사랑으로 이끌며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보자. 나의 한계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함께 성전이 되어가자.
하나님의 임재를 기도하면서, 오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서로 연결되는 곳에, 함께 지어져 가는 곳에 거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참고, 품고, 사랑함으로 함께 지어져 가겠습니다. 저의 한계를 잘 아시는 주님! 주님의 힘과 용기로 성전이 되어가는 공동체를 바라보며 서 있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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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계에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함께 성전이 되어가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