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에베소서 4:17-24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3-12-19 08:41
Views
1352
2023년 12월 19일(화, 1851)
에베소서 4:17-24절
바울은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이방인처럼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진리의 예수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옛사람을 벗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한다.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신다. 어떻게 새 사람을 입을 수 있는가? 먼저 새롭게 되어야 한다. 이 말은 처음의 상태나 최고의 상태로 다시 갱신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상태로 되는 것을 말한다. 무엇을 회복하고 새롭게 갱신해야 하는가? 심령이다. 이것은 영과 마음이다. 전인격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함을 말한다. 옛 습관을 좇는 인격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인격을 갖출 것을 명한다. 또한 하나님을 따라 지음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신다. 타락한 인간은 욕심을 따라 살지만, 구원받은 신자는 하나님을 따라 느끼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인격이 된다.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을 닮아가는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죄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연약함이 남아 있다. 반드시 청산해야 할 옛사람의 태도와 모습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과거의 잘못된 태도와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면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옛사람과 결별하려는 단호함과 용감함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셨다.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도록 회복하셨다. 그러나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을 때 단회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새로워지는 것은 삶의 과정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이다. 오늘도 새로워지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벗어버릴 것에 미련을 두지 말고, 의와 거룩함에 집중하자.
이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 세계에 속한 사람으로 살지 않겠습니다. 두 세계에 동시에 몸담고 나에게 좋은 것만 취하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제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고, 의와 거룩함을 닮아가는 새사람의 삶을 꾸준하게 살아가도록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에베소서 4:17-24절
바울은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이방인처럼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진리의 예수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옛사람을 벗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음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한다.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신다. 어떻게 새 사람을 입을 수 있는가? 먼저 새롭게 되어야 한다. 이 말은 처음의 상태나 최고의 상태로 다시 갱신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상태로 되는 것을 말한다. 무엇을 회복하고 새롭게 갱신해야 하는가? 심령이다. 이것은 영과 마음이다. 전인격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함을 말한다. 옛 습관을 좇는 인격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인격을 갖출 것을 명한다. 또한 하나님을 따라 지음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하신다. 타락한 인간은 욕심을 따라 살지만, 구원받은 신자는 하나님을 따라 느끼고 생각하고 결정하는 인격이 된다. 하나님의 의와 거룩함을 닮아가는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죄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연약함이 남아 있다. 반드시 청산해야 할 옛사람의 태도와 모습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과거의 잘못된 태도와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죄를 짓고 있다면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옛사람과 결별하려는 단호함과 용감함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셨다.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도록 회복하셨다. 그러나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을 때 단회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지만, 새로워지는 것은 삶의 과정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이다. 오늘도 새로워지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벗어버릴 것에 미련을 두지 말고, 의와 거룩함에 집중하자.
이 세계에 살고 있지만, 이 세계에 속한 사람으로 살지 않겠습니다. 두 세계에 동시에 몸담고 나에게 좋은 것만 취하려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제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고, 의와 거룩함을 닮아가는 새사람의 삶을 꾸준하게 살아가도록 은혜를 덧입혀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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