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사기 1:1-10절
Author
박상도목사
Date
2024-02-05 09:04
Views
995
2024년 2월 5일(월, 1891)
사사기 1:1-10절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누가 먼저 가나안 족속과 싸울지 묻는다. 이에 하나님은 유다를 지목하신다. 유다가 시므온에게 함께 싸우자고 제안하니, 시므온이 유다와 함께 간다. 유다는 가나안과 브리스 족속을 무찌르고, 도망하는 아도니 베섹을 잡아 예루살렘에서 죽인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요청한다. 누가 먼저 올라가서 싸워야 합니까? 이것은 좋은 출발이다. 하나님은 유다 지파가 올라가라고 명하시고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싸움에 나가자고 요청한다. 시므온의 영토가 유다의 영역 안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유리해 보였을 것이다. 유다 지파는 베섹에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만 명이나 죽이는 승리를 얻는다. 그리고 유다는 아도니 베섹을 사로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불구로 만들었고, 그를 예루살렘까지 끌고 와서 죽였다. 유다는 예루살렘도 점령하여 거주민을 모두 죽이고 성을 불살랐다. 이후에는 산지와 최남단의 사막 지역인 남방과 지중해 해안까지 이어지는 평지까지 내려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웠고 기럇 아르바라고 불리던 헤브론을 정복한다.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리더십은 공백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완수해야 할 임무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점령하여 약속의 성취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나님은 분명한 승리를 보장해 주었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자. 위기 가운데서도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굳게 붙잡자. 약속을 붙잡은 손이 나를 성숙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기다립니다. 기다림이 길어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제가 내딛는 첫발이 주님의 약속으로 출발하게 하옵소서. 기다림의 시간은 믿음을 벼르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성령님께서 제 중심에서 무게를 잡아 주옵소서. 아멘.
사사기 1:1-10절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누가 먼저 가나안 족속과 싸울지 묻는다. 이에 하나님은 유다를 지목하신다. 유다가 시므온에게 함께 싸우자고 제안하니, 시므온이 유다와 함께 간다. 유다는 가나안과 브리스 족속을 무찌르고, 도망하는 아도니 베섹을 잡아 예루살렘에서 죽인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유다가 올라갈지니라 보라 내가 이 땅을 그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요청한다. 누가 먼저 올라가서 싸워야 합니까? 이것은 좋은 출발이다. 하나님은 유다 지파가 올라가라고 명하시고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유다 지파는 시므온 지파에게 함께 싸움에 나가자고 요청한다. 시므온의 영토가 유다의 영역 안에 있었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치는 것이 유리해 보였을 것이다. 유다 지파는 베섹에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만 명이나 죽이는 승리를 얻는다. 그리고 유다는 아도니 베섹을 사로잡아 그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잘라 불구로 만들었고, 그를 예루살렘까지 끌고 와서 죽였다. 유다는 예루살렘도 점령하여 거주민을 모두 죽이고 성을 불살랐다. 이후에는 산지와 최남단의 사막 지역인 남방과 지중해 해안까지 이어지는 평지까지 내려가 가나안 사람들과 싸웠고 기럇 아르바라고 불리던 헤브론을 정복한다.
여호수아가 죽은 이후 리더십은 공백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완수해야 할 임무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점령하여 약속의 성취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나님은 분명한 승리를 보장해 주었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붙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자. 위기 가운데서도 그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굳게 붙잡자. 약속을 붙잡은 손이 나를 성숙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기다립니다. 기다림이 길어지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제가 내딛는 첫발이 주님의 약속으로 출발하게 하옵소서. 기다림의 시간은 믿음을 벼르는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도록 성령님께서 제 중심에서 무게를 잡아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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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붙잡은 손이 나를 성숙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아멘